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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 : Foundation 가이드 14화 / 스테이션 운영 준비 : 건설

서한스 2021. 8.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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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선 모드 소개만 하나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Buildtime Reduction-Station Modules : 스테이션 모듈들의 건설시간을 1/10배로 낮춰줍니다.

ㄴ 필자의 경우 사용은 안한다. 그러나 스테이션을 대규모로 건설하면 대략 12시간 가까이 걸리므로 성격이 급하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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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에서 열심히 발로 뛰든, 아니면 현찰박치기로 샀든, 모듈들을 구했다면 이제 이들을 건설할 차례다.

이번에 지을 건물은 거대 자가수급 조선소로, 그놈의 X같은 스테이션 자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궁극의 방책이다.

 

건설할 모듈의 수는 다음과 같다. 조선소 및 도킹모듈은 제외.

 

 스테이션 모듈 계산기 (클릭시 이동)

 

1) 에너지

에너지셀 4

 

2) 가공품

반물질전지 1 

그래핀 2 

정제금속 3~4 

실리콘웨이퍼 3 

초유동체냉각수 1

 

3) 하이테크

고급복합제 1 

엔진부품 2 

선체부품 2~4 (개인적으로 3~4개 추천)

마이크로칩 4

플라즈마전도체 2 

양자튜브 2

스캐닝기기 1

 

4) 선박 관련

고급전자부품 1

반물질변환기 2

클레이트로닉스 1

드론부품 1

계자코일 1

미사일부품 2

보호막부품 1

스마트칩 4

터렛부품 1

무기부품 1

 

5) 저장고 (L사이즈)

컨테이너 10 이상

광물 2

액화가스 2

 

만일 극한의 생산효율(생산성 20% 향상)을 추구한다면 거주지를 10개 추가하면 된다.

이는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이며, 거주지가 없어도 시설은 잘 돌아간다.

대규모 스테이션은 렉을 엄청나게 유발하므로 컴퓨터 사양이 넉넉하다면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추가 시 더 필요한 모듈은 다음과 같다. (아르곤/안티고네에서 모듈구매 가능)

 

아르곤 주거지L 10

물 1

고기 1

밀 1

향신료 1

배급식량 2

아르곤 의약품 4 (반드시 '아르곤' 이어야 한다. 텔라디나 파라니드 의약품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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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설계를 해보자.

※ 이하 설계도는 필자의 설계도일 뿐 그대로 따라할 필요는 없다. 자기가 스스로 고안해보는 재미를 즐기자.

- 특히 저사양컴퓨터일 경우 렉때문에 게임이 퍼지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아래 설계는 비추천.

 

※ 좀 더 하드코어하게 들어가면 건설순서까지 고려해야 하지만, 이는 너무 머리가 터지는 작업이니 관련 영상으로 대체함

ㄴ 관련 영상 (영어+러시아 억양, 러시아 억양이라 알아먹기 힘드니 영어에 진짜 자신 있다면 보자)

 

 

 



가장 먼저 '메인퀘스트' 깨기 용으로 만들었던 기본 도킹장을 '우클릭-모듈제거' 로 지워버린 다음

아르곤 연결구조물을 이용해 7x7 틀을 두개 이어붙이는 식으로 기초 설계를 그렸다.





 

그리고 가장 바깥쪽엔 3M6S 도킹장을 줄줄이 박아줬다.  

 

 

 

 



이제 3-도크 E 를 박아넣을 차례.

일단 어디 허공에 대충 놓아주고







방금 놓은 3-도크 E를 '클릭-우클릭 후 드래그' 로 방향을 바깥쪽을 향하게끔 돌려주자.

참고로 이렇게 방향을 돌리는 건 수평방향으로밖에 안돌아가고 수직으론 안돌아간다.







그리고 이렇게 돌린 걸 가장 처음 만든 틀에서 가장 바깥쪽에 붙이자.






가까이서 확대해 보면 저렇게 붙어있는 걸 볼 수 있다.

3M6S는 아래로 모듈을 추가로 붙이기가 불가능하므로 저렇게 붙이면 된다.




 


3-도크 E를 붙였으면 평행선이 되도록 예쁘게 회전시켜주자.






이제 저 5x5 사이에 '컨테이너' 저장고L을 2개씩 박아넣자.






모듈끼리 겹치는 일 없이 예쁘게 4개가 들어간다.







이제 O모양의 기초구조물에 붙어있는 연결구조물을 선택해 '순서 복사' 를 눌러주자.

순서 복사는 해당 구조물 선택 시 하얗게 하이라이트 된 모듈들을 그대로 복사하는 좋은 기능이다.

물론 실제로 쓸 땐 원하는대로 하이라이트가 안되어 짜증나게 굴 때가 많지만...






각설하고, 순서복사를 하면 이렇게 통짜로 복사된 것을 볼 수 있다.

허공에 대충 놓은 다음 우클릭으로 방향을 통쨰로 조절해주고






기본 O모양의 건축물에 붙여줬다.

일단 한곳은 비워뒀는데, 저기는 S/M급 조선소로 쓸거라 비워뒀다.






이렇게 복사한 모듈들 중 하나를 골라 복사된 컨테이너 저장소 4개를 모두 지워버리고






'광물' 저장소L 2개, '액화가스' 저장소L 2개 씩 배치해주자.

 

'컨테이너' 는 생산품을 저장하는 곳이고

'광물' 과 '액화가스' 는 채굴선들이 캐오는 원재료들을 보관하는 곳이다.







아무튼 말이 길었고, 아까 복붙해넣은 기초들 위에 생산시설들을 예쁘게 넣어주자.
공간이 넉넉하니 서로 안겹치게 놓을 수 있다.

 

주의할 게 있는데, 생산시설모듈들이 가장 바깥쪽에 있는 3M6S 도킹장을 덮지 않게끔 회전을 잘 해주자.

도킹장 지붕을 덮어버리면 함선들이 도킹을 할 때 어버버 거리며 잘 못한다.






만일'거주지'를 추가할 거라면 필자는 이렇게 했다.

일단 거주지 10개를 중앙의 돌을 둘러싸는 형식으로 저렇게 놓아줬다.






확대샷은 이렇다.
돈없는놈들은 돌이나 보고 살고, 돈 많은 놈들은 바깥의 풍광을 보라는 의미에서 저곳에 배치했다.






 



거주지에 필요한 생필품을 조달할 생산시설들은 남는 공간에 지어줬다.






XL, L급 조선소는 길쭉하게 기둥을 세워주어 배치했다.

도킹&조선소모듈들은 해당 모듈을 중심으로 길쭉한 네모가 그려지는데, 이는 함선이 들락날락할 궤도를 그린 거다.

이것들끼리 겹치면 모듈이 아예 지어지지 않으니 서로 안겹치게 지어줬다.

 

XL급 조선소의 경우 육각형 모양의 제조소를 2개, C모양의 정비소를 2개 지어줬다.

솔직히 정비소는 있을 필요가 없는데, 역사와 전통을 지닌 XXX모양의 대규모 정비소를 만들려고 그냥 저렇게 추가한 것이다.

 

L급 조선소는 중앙즘에 보면 2개를 지어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양으로 넉넉하게 공간을 비워주면 4개까지 늘릴 수 있는데... 설계할 때 졸면서 하다보니 미스가 뜬 모양;

 

 

 

 

 

확인한 김에 고쳐줬다.

L급 제조소 3개와 정비소 하나를 넣어줌.

 

솔직히 정비소랑 제조소 차이를 잘 모르겠다... 일단 건설가격의 차이가 나는데 제조소가 정비소 일까지 다 해주는거같기도 하고...

 

 



 

이제 S/M급 조선소를 지을 차례.

가장 처음에 기반을 복붙하지 않고 비워둔 곳에 잔뜩 지어줬다.

원래 예쁘장하게 가로로 이어붙이려 했는데, 버근지 뭔지 가로로 이어붙이기가 안되서 억지로 세로로 설계했다.

 

아무튼 이렇게 설계가 끝나고 나면 '메인퀘스트 下' 편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건축선 배정과 자금을 설정해주면 된다.

이후 남은 일은 SETA를 켜고 12시간 가까이 게임을 켜놓는 일 뿐...

 

 

 

 

시간은 흐르고...

 

 

완성샷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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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SETA로 게임을 켜놓을 경우, 여타 알림때문에 SETA가 꺼지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플레이어 정보 -  전역 설정(지구본모양) - 전역 기본 명령' 에서 모든 알람을 체크 해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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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질문

 

Q1. 건설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A1. 원래그럽니다. 저같은 경우 하루정도 게임 켜놓고 일상업무 하고 옵니다. 영 성가시시면 가장 위의 모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Q2. 완성하니 렉이 너무 걸려요

A2. 저런...

 

 

Q3. 다른 케이스를 보면 땅부터 산 다음 아예 처음부터 짓던데 왜 공짜로 주는 스테이션에다가 지으셨나요?

A3. 예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라서요.

 

 

Q4. 한번에 짓지 말고 짜잘짜잘하게 지어서 확장하는 형식으론 안하시나요?

A4. 귀찮아서 한번에 몰아짓습니다.

 

 

 

=====실제 질답=====

 

RQ1.
궁금한게 있습니다만 주거시설 말인데 말이죠. 말씀하신게 생산효율(아마 속도나 사고파는 순환 모두를 의미하는 듯)향상을 위해 짓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기존에 스테이션 관련 공략을 쓰신분들 글을 읽어보면 주거시설을 짓지말라고 하셨는데 어느게 맞는지 헷갈리네요.
그리고 덧붙여서 배급식량 생산시설인가...반드시 아르곤제로 지어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설명되어 있지 않네요. 막연히 타종족것은 안된다고 해놓으셨는데 그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도 글쓴이님처럼 최근에 해당 미확인 스테이션에 대규모스테이션 지어놓고 돈 안벌리고 효율이 나오지 않아 개선방안을 찾기위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A.
1. 주거시설의 생산성 향상
생산효율은 일단 기본이 100%입니다. 만일 여기서 주거시설을 확충하면 최대20%까지 효율이 증가하여 총 120%의 효율로 생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2. 주거시설을 지어야 하는가? (기존 공략글 내용에 대한 반박)
기존 공략글의 주거시설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필품은 계속소모되는 것으로 끊임없이 조달을 해야한다.
2) 이 생필품은 유저가 자가수급하기 어렵다
3) 결론적으로 무역선들이 이걸 자꾸 사들이는데, 이 과정에서 적자가 발생한다.
그러나 스테이션 계산기로 두들겨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1) 선체부품 4, 정제금속 4 가정, HQ모듈 미존재 시
2) 필요 노동력 10,060 / 아르곤L 10개 공급노동력 10,000
3) 이 글의 생필품 수요공급 상계 시 : 식량 +1,050 / 의료품 +623 = 초과 공급
즉 충분히 유저가 조달 가능 하고, 타 세력에 판매제한을 걸면 충분히 자가수급이 가능합니다.
이미 저도 두 게임 째 그렇게 굴리고있구요

 

3. 주거시설 결론
충분히 지을 여력이 되고, 스테이션 모듈 과다로 인한 렉을 버틸 사양도 받쳐준다면 건설.

 

4. 왜 아르곤제 의약품 생산시설을 지어야 하는가
의약품 생산시설 3가지 자원을 요구하는데, 같은 의약품을 만들지만 종족마다 요구하는 자원이 다릅니다.
공통 2가지 : 물, 향신료
마지막 1가지
- 아르곤 : 밀
- 텔라디 : 선라이즈 꽃
- 파라니드 : 소야 콩
즉, 내가 아라곤제 주거지를 쓰고있다면 밀 모듈 하나로 식량과 의약품을 모두 커버 가능한데, 만일 텔라디or파라니드 제 의약품 생산시설을 쓰면 이를 돌리기 위해 선라이즈꽃or소야콩 모듈을 추가로 하나 더 지어줘야 되므로 모듈 하나만큼 군더더기가 더 붙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설명을 덧붙이면, 식량생산모듈의 자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르곤(배급식량) : 향신료, 밀, 고기
- 텔라디(노스트롭 기름) : 물, 향신료, 선라이즈 꽃
- 파라니드(소야 껍질) : 마야 달팽이, 향신료, 소야 콩
즉 아르곤제 거주지L 10채에 공급할 배급식량과 의약품을 최소한의 모듈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듈은
물1, 향신료1, 밀1, 고기1 인데 만일 여기서 타 종족의 의약품 모듈을 달아버리면 선라이즈꽃이나 소야콩, 마야달팽이 모듈을 하나씩 추가로 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5. 대규모 스테이션의 돈벌이 방법
생산품판매(무역) 및 수리대금 돈이 안벌립니다.
대규모 스테이션은 끊임없이 나오는 함선제작재료를 기반으로 각종 함선을 만들어 파는 데서 돈을 버는 겁니다.
S급 함선만 찍어내도 대당 150만원 가량에 팔리는데, 이게 여타 상품들 마냥 수요가 정해진 게 아니다보니 가격변동 없이 계속 같은 가격으로 꾸준히 팔 수 있습니다.
당장 제 '펄서' 만 팔아도 1,465,239원에 팔리는데, 하나 만드는데 13분 35초가 걸립니다. 이거를 몇십대씩 대량으로 찍어 팔면 근 14분마다 몇천만원씩 벌립니다.

RQ1.
흠...전 스테이션 모듈을 전부 텔라디제로 지어놓은 상태입니다. 선호하는 종족은 아르곤이지만 아무래도 스테이션 위치가 텔라디 영역인 것도 있어서 말이죠.
다른 시설은 모르겠지만 그냥 테스트 차원에서 물공장을 2개소 지어놨는데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략쓰신 내용 그대로 닥치고 아르곤제로 주거시설을 확충해야할지 아니면 이미 스테이션 자체가 텔라디시설물로 지었으니 텔라디테크로 타야할지 의아하네요.
전 아직 평판 및 자금문제 등으로 조선소나 수리도크 등의 시설은 확충하지 못했습니다. 1차 생산재료(말씀하신 선체부품이나 정제금속 등등)공장들만 만들어놓고 재료팔이만 하고 있는 실정이네요.

A.
텔라디면 '주거/생필품에 한정하여' 오히려 더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어지간해선 주거는 텔라디제로 채우는걸 추천하죠. 다만 이번 글은 '아르곤만 빨아도 된다' 라는 이론을 완성하는 차원에서 쓴 면이 없잖아 있어서...

일단 생필품 관련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0개의 '텔라디 주거지' vs '아르곤 주거지' (생필품 유지에 필요한 요구 모듈/요구노동력)
- 아르곤 : 물1 밀1 고기1 향신료 1 식량2 의약4 = 6종 10개모듈 / 10,060명
- 텔라디 : 물1 꽃1 향신료1 식량2 의약4 = 5종 9개 모듈 / 10,045명

노동력은 깨알같이 15 절감하면서, 동시에 모듈을 하나 줄이는 쾌거를 이룰 수 있습니다.

RQ1.
잘 알겠습니다. 그럼 저같은 경우에는 이왕에 스테이션 텔라디제로 몰빵한거 주거생필품도 그에 맞게 가는게 좋을 듯 하네요.말씀하신 "깨알같은" 절감효과도 감안하면 말이죠.

A.
다만 텔라디 모듈'만' 쓰시는 건 되도록 피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텔라디제 생산 모듈 중 몇몇은 망할놈의 '텔라디아니움'을 요구하는데, 이 '텔라디아니움'은 소모처가 아래의 모듈로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고급 복합재
엔진 부품
선체 부품
스캐닝 기기

비록 위 모듈들도 결과적으론 같은 '고급복합재, 엔진부품, 선체부품, 스캐닝기기'를 찍어내지만, 텔라디아니움을 제작-소모하는 테크로 스테이션 생산그물을 짠다면 제 게시물에 나온 설계도안을 완전히 뜯어고쳐야되서...
참고로 텔라디제 부품생산모듈 구분법은 해당 '스테이션 건축 화면'에서 모듈 우측상단에 텔라디 마크가 그려져있습니다.
이것들은 아르곤이나 파라니드 소유의 스테이션에서 청사진을 따던지, 구매를 하던지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모듈 건축시에도 반드시 세력 마크를 확인하시고 지으시면 됩니다.

RQ1.
아아 텔라디제 모듈만으로 스테이션 짓는건 지양해란 말씀이시군요. 향후 스테이션 확충시에는 말씀하신 내용들을 반영해야 되겠네요. 현재 미확인 스테이션 5개 연결부중 2곳을 아직 손대지 못한 상태라 추후 나머지 구역 건설시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텔라디아니움이 그런 용도였군요. 유저분들중 텔라디 덕후가 있을련지는.모르겠지만 전 아르곤 덕후이니....추후 스테이션 확장시에는 아르곤제로 갈아타는게 좋을 것 같네요.

A.
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냥 '정제 금속' 만 '텔라디아니움'으로 바꾸기만 하면 되는데, 텔라디아니움 정제소 스캔질 하다가 피를 본 경험이 있어서 꺼리게 되더군요.
그리고 왠지 대중성이 모자라는 이름과 스캔질 할 장소의 수 또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다보니 텔라디아니움은 별로 추천안합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텔라디아니움 소모 생산 모듈과 일반 생산모듈이 같이 있으면 두개를 섞어서 지어버리는 등 건축 시 실수가 엄청 자주 일어나는데, 초보분들의 경우 이와 같은 실수를 줄이게끔 하고자 정제금속을 선택한겁니다.
여담으로 15화에서 언급했듯 저는 텔라디 덕후입니다. 진담으로 이 사진을 보고 X4를 사길 잘했다 라고 느낄 정도죠.
헤헤 귀여운 텔라디인들

RQ1.
저도 여담이지만 비록 제가 아르곤 덕후이긴 해도 상기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스테이션의 지리적 특성상 관리자도 일부러 손수 텔라디인으로 채용했습니다.


RQ2.
저 미확인 모듈이란것은 어디가면 볼수있나요?

A.
전체맵 기준 한가운데 중심부에서 약간 남서쪽(8시방향)으로 내려가면 "그랜드 익스체인지I" 이라는 섹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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