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X4 : Foundations

X4 : Foundation 가이드 11화 / 메인퀘스트 下

서한스 2021. 8. 17. 12:54



다음 임무.

저 스테이션에 도킹하라고 한다. 근데 도킹스테이션이 없으니 이를 새로 지어야 하는 모양.






방금 얻은 미확인 스테이션을 선택-우클릭으로 건축 계획을 눌러주자.






그러면 이렇게 건축화면으로 전환되며 건축모듈을 추가하기가 가능해진다.






좌측 리스트에서 모듈을 눌러






스테이션에 하나 달아주자.







당연하게도 스테이션이 스스로 건설을 진행하진 않는다. 그러니 이제 건축선을 고용할 차례다.

우측의 창에서 '건축선 배정하거나 고용하기' 를 눌러주자.






그러면 이렇게 갑자기 맵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여기서 건축선을 찾으면 된다.







가장 쉽게 찾는 방법은 맵 줌을 최대한 축소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저렇게 좌측에 현재 보이는 건축선들이 보인다.

 

참고로 필자같은 경우 우주 곳곳에 실리콘, 니비듐을 캐는 채광선들과 고급 인공위성이 있는지라 리스트가 많이 보인다.

필자의 가이드대로 따라왔다면 필자처럼 채광선을 몇십대씩 굴리고 있을 것이므로 걱정은 안되지만...

만일 필자와 다른 길을 걸어서 건축선이 아예 보이질 않는다면 직접 발로 뛰어서 찾아야 한다.






아니면 직접 건축선을 하나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5만원으로 고용하기 vs 몇천만원+자재 부족의 고통을 겪으며 건축선 만들기'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아무튼 건축선을 아무거나 골라서 '우클릭-선택' 해주면 된다.
필자같은 경우 운이 좋게 같은 섹터에 하나 굴러다니더라.







그리고 건설하는 덴 당연히 자재가 필요하다.

우측의 '필요한 자원의 구매 관리' 를 확장하여 가장 밑의 '건설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넉넉히 넣어준 뒤

반드시 확인 버튼을 누르자

몇백시간씩 한 사람들도 망할놈의 확인 버튼을 누르는 걸 잊어먹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주의하자.

물론 내가 그랬단건 비밀이고...

 

아무튼 위 작업을 모두 다 했으면 우하단의 '모듈 변경 승인'을 누르면 된다.






이제 SETA를 키고 영화 한편 보고 오면 된다.

참고로 건축의 진행 과정은 아래 사진들처럼 진행된다.





먼저 고용한 건축선이 날아와 시즈모드를 박는다.






그리고 근처에 이렇게 뭔가 알 수 없는 구조물이 생긴다.

건축자재 보관소로, 건축에 필요한 자재를 AI나 플레이어 소유의 상선들이 저기에 가져다 놓는다.
아까 입금한 건설비가 저기서 건축자재를 구매하는 데 소모된다.







시간이 흐르면 이렇게 건축자재가 쌓이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이 과정도 매우 기나긴 시간이 소모되므로 SETA를 켜놓고 밖에 저녁이나 먹으러 나갔다 오는 걸 추천한다.







아무튼 이렇게 자재가 모두 모이면 건축선에서 건설 드론을 뿜어내며 본격적인 모듈 건축이 시작된다.






영겁과도 같은 시간이 지나 도킹스테이션이 완성됨.






도킹해서 한번 안을 살펴보라고 시키니 그대로 따라주자.






말이 살펴보라는거지 그냥 엘레베이터 한번 찍고 오면 된다.

애시당초 뭐 볼게 있어야지...







이제 좀 그만 하면 안될까?






또 미션을 준다.

다시 아르곤 프라임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뭐 시키는대로 해야지 별수있나






도착했으면 벌써부터 전투 내음이 폴폴 나는 미션을 준다.
함선 호위란다.







저 멀리 호위해야 할 함선이 보인다.






M키를 누르면 !가 떠있고 노랗게 점멸하는 함선이 있으므로 혹시 길을 잃더라도 이를 찾아가면 된다

아니면 임무 활성화를 한 채로 Shift+A로 자동운행 해주면 알아서 가준다.






화물선이라 197km/s로 이동한다.

속이 터질 노릇






그와중 선착장에 한번 도킹하셨다가






언도킹 하시는 과정을 거친다.






꿀팁) 함선을 따라갈 때 Shift+x 를 누르면 해당 함선과 속도가 맞춰진다.

 

스크린샷만 봐도 지루하니 여기서 필자가 X3를 하던 어린시절 썰을 풀자면...

X3에서 무슨 항공모함? 같은거 호위하라는 미션이 있는데, 그거 호위하다가 심심해서 한번 내가 들이박았더니 그자리에서 충돌로 인한 폭발로 사망해서 빡종한 적이 있다.

X4는 다행이도 충돌이 더이상 배가 한방에 터질 정도로 위험하지 않게 변했다. 그냥 실드만 왕창 까이고 말 뿐.






아무튼 이렇게 한참을 떠다니다보면 전투기가 두대 정도 날아온다.
한대는 디스커버러, 전투기로 써먹지 못할 함선을 가지고 오니 쉽게 썰어버리면 된다.





나머지 한대는 퀘이사.

전투기 편에서 설명한대로 일단은 '중전투기'에 4문의 무기가 달려있는지라, 소형함으로 정면대결을 하면 생각보다 아프다.







그러나 나의 펄서 앞에선 그저 한입거리 일 뿐.






무튼 이렇게 적 전투기 2대를 박살내면 다시 '미확인 스테이션'으로 마커가 찍힌다.






다시 날아가서





 



엘레베이터를 타면 '과학 연구소' 라는 곳이 새로 열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말이 과학 연구소지 그냥 정화조 수조(?)와 별반 다를 게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무튼 플레이어를 죽어라 굴린 보상으로 뭔가 '연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엔터 키를 눌러 상단의 동그라미 중 비이커 모양을 눌러주자.






그러면 이렇게 연구 탭이 열린다.






일단 저 생선대가리도 순간이동을 추천하고, 지금 당장 써먹기 좋은게 순간이동이니 연구를 해주자.
연구시간이 10분인데, 이는 게임 내에서의 시간을 의미하는지라





SETA 앞에선

 

 

 

 


그저 한순간의 일일 뿐이다.






참고로 순간이동이 뭐하는 거냐면... X3의 점프드라이브 같은 게 아닌 그냥 1인용 순간이동이다.

플레이어 소유의 함선, 스테이션을 우클릭하면 사진처럼 '대상으로 순간이동' 버튼이 생긴다.

또한 세력 우호도가 26을 찍으면 그때부턴 해당 세력의 모든 스테이션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해진다.

 

아무튼 저 '대상으로 순간이동'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잠깐 떨리더니 이렇게 대상으로 이동된다.

참고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범위는 연구 단계에 따라 늘어난다.

최종티어는 범위 제한이 없어져서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이게 메인스토리의 끝이다.

X3때는 막 전투도 하고, 도심지에서 추격전도 벌이고, 우주 레이싱도 하고 그랬는데 X4는 볼륨이 영 시원찮다.

X리버스? 8시간 하고 접어서 잘 모른다.

















여기서 끝내면 섭하니 마지막으로 팁 하나만 더 던지고 가겠다.

아까 방문한 과학연구소에서, 수조 좌측을 보면...






이렇게 커피머신 같은 게 있는데






이곳에 플레이어가 지닌 개인 보유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들고다니면 허구한 날 해적과 경찰이 시비를 걸어대는 비싼 물품이나 불법 소지품을 이곳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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