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어린시절 밥을 먹어도, 군것질을 해도 지나가다가 향긋한 냄새를 맡으면 꼭 부모님께 사달라고 졸라 먹던 계란빵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래서 많이 맞았어요. 사실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제대로된 계란빵 전문점을 찾기가 힘들어졌는데요, 그런만큼 이런 계란빵의 그리움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알게 되었을 때는 더 즐거운 마음이었구요. 찾은지는 몇 개월이 지났지만, 사장님께 허락을 맡고 가게에 방문해 여러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허락해주시고 글 업로드를 허락해주신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우선 계란빵은 전용 틀에서 제작되는데, 사장님이 위생이나 포장에 많은 고심을 하셨다는게 느껴졌어요. 상황마다 사용하는 장갑도 따로 있을정도로.... 뿐 아니라, 팥, 콘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