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30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 vs 휴스턴 로켓츠의 경기에서 19년간 NBA에서 '선발' 출전만 해왔던 CP3 크리스폴이 첫 벤치 스타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크리스폴이 유일무이하게 가지고있던 19년간 1365번의 선발 출전 기록이 깨져 Cp의 팬들은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금일 경기에서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부상 이후 첫 복귀전으로 낙점되면서 큰 기대를 모았는데, Cp3라는 베테랑 포인트 가드를 영입 한 후 커리와 스왑하여 사용될꺼라는 이야기는 많았는데 막상 이렇게 벤치스타트를 하는 모습을 보니 낯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