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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 : Foundation 가이드 5화 / 초반 함선 선택 : 장거리 주행용

서한스 2021. 5. 12. 12:19

본 공략은,

X4 파운데이션 패치 및 픽스패치로 인해 일부 맞지않는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 참고하시어 진행하세요!

 

 

아르곤 프라임에 부지런히 실리콘을 팔다보면 스크린샷에 표시한 것처럼 임무가 하나 날아온다.

 

 

 

 

바로 팩션 우호도가 10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받는 미션으로, '우리 이제 친구니까 선물(?) 을 줄게' 란 것이다.

이걸 받은 때가 새 함선을 뽑기 가장 좋을 시점이다.

 

 

 

 



임무를 받았으면 임무를 '우클릭-활성화'를 하여 목적지로 날아가자.

아르곤 팩션의 경우 아르곤 프라임에 있는 조선소가 목적지이다.

 

 

 

 



이제 이 지긋지긋한 수동도킹도 곧 안해도 된다.

 

 

 

 

 



도착했으면 엘레베이터로 가서 대표자 사무실로 가자.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복도가 나오는데, 문에 초록색으로 등이 켜져있는 곳으로 가자.

스크린샷을 보면 우측 문이 초록색으로 불이 들어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방 안으로 들어가면 대표자가 앉아있는데, 대화를 걸어 3번의 '등급 수령'을 선택해주자.

 

 

 

 



한참을 블라블라 떠들더니 면허를 이것저것 준다.

새로 받은 면허 중 우리에게 필요한 건 '군용 장비 면허' 이다. 저게 있어야 앞으로 서술할 무기들을 함선에 달아줄 수 있게 되기 때문.

 

그럼 이제 어떤 함선을 뽑아볼까?

 

 

 

 

 



초반에 뽑아놓을 함선으로는 크게 '장거리 주행용' 과 '전투용' 이 두가지를 준비하면 된다.

이번 화에서는 '장거리 주행용' 함선을 먼저 다루겠다.

 

장거리 주행용으론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함선인 '페가수스' 라인을 뽑을 계획이다.

'페가수스' 중에서도 '뱅가드'를 선택할 계획

 

참고로 뱅가드&센티넬은 일종의 함선 형태(Type) 같은 것이다.

뱅가드는 전투에 특화된 형태로, 엔진과 조타에 특화된 형태이다.

반대로 센티넬은 수비형으로, 뱅가드에 비해 운행능력은 떨어지더라도 함체 내구도가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페가수스같이 종잇장 S급 함선에선 뱅가드든 센티넬이든 큰 차이가 안나지만 나중에 대형 함급으로 가면 차이가 크게 난다.

 

 

 

 



페가수스는 아르곤제 함선이 아닌 파라니드제 함선이다. 그렇기에 아르곤 프라임이 아닌 다른 곳에 있는 선착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초반에 접근하기 쉬운 곳은 스크린샷에 표시한 3곳이다.

홀리비전과 트리니티 생텀 III의 경우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한바퀴 돌면 바로 나오는 곳이고, 트리니티 생텀 VII는 처음 에 시나리오를 필자와 같은 걸 선택했다면 게임을 시작한 곳이라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 위치를 알 수 있다.

 

일단 홀리비전에선 페가수스 센티널을 팔고, 트리니티 생텀들에서는 페가수스 뱅가드를 판매한다.

 

 

 



페가수스 뱅가드를 뽑을계획이니 일단 트리니티 생텀으로 가면... III보단 VII에서 뽑자.

이유는 다음과 같다.

 

 

 

 



트리니티 생텀 III는 파라니드 제 부품들밖에 판매하지 않는데다가

 

 

 

 



파라니드 세력의 중심지라 주문이 밀려있어 높은 확률로 선박 건조 부품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미 아르곤 프라임에서 채광선 찍어내는 것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 저기까지 부품을 조달하려니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반대로 트리니티 생텀 VII는 파라니드 제 뿐 아니라 아르곤/텔라디 제품도 판매중이라 한곳에서 쉽게 부품들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럼 어느 세력의 어느 부품을 써야하는가?

 

 

 

 



명심하자. 엔진은 파라니드 것이 최고다.

파라니드는 '속도' 에 미친 놈(?)들이라 엔진의 전반적인 성능이 타 세력에 비해 좋다.

이제 전투용/순항용/전천후를 고를 차례인데, 페가수스 뱅가드는 플레이어의 빠른 이동을 목적으로 하니 순항용으로 하나 달아주자.

 

 

 

 



추진기는 딱히 세력별로 나뉘어있지 않다. 그러니 아무거나 찔러넣자.

필자같은 경우 훨씬 더 빠른 조타를 가능하게 하는 전투용을 넣었다.

 

 

 

 



이제 보호막. 보호막은 호불호에 따라 선택이 상당히 많이 갈린다.

스크린샷에 설명해 놓은 것을 보고 취향따라 선택하자.

필자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텔라디 제 보호막을 선호한다. 일단 튼튼한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제 무기.

무기는 다룰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다다음화에서 아예 따로 떼어내어 무기만 가지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그리고 일단 트리니티 생텀VII는 어... '말씀의 동맹'이었나? 하는 놈들의 영역이라 이놈들과의 친밀도 작업을 하지 않았으니 몇몇 무기를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선택 불가능한 무기들은 글 첫머리에서 언급한 '군용 장비 면허' 가 있는 세력의 선착장/조선소에서만 달 수 있다.

또한 무기는 세력별로 성능이 나뉘진 않기에 일단 '군용 장비 면허' 를 가지고 있다면 그곳에 가서 달아주면 된다.

일단 여기선 가장 싸구려를 하나 달아주고, 본격적으로 쓸 무기는 아르곤 프라임에서 달 계획

 

 

 

 



늘 그렇듯 빠방한 소프트웨어를 달아주고

 

 

 

 



승무원과 조종사도 잊지 말고 채워주자.

 

 

 

 



이곳은 한산한 동네라 함선 수주가 영 시원찮은 모양.

그래서 함선 자재 부족 현상 없이 시원하게 뽑아낼 수 있다.

 

 

 

 



시간이 흐르고 페가수스 뱅가드가 드디어 완성되었다.

일단 선택 후

 

 

 

 



아르곤 프라임의 선착장을 우클릭 한 뒤 '업그레이드/수리'를 눌러주자.

 

 

 

 



그러면 이곳에서 아까 선택하지 못했던 장비들을 달아줄 수 있게 된다.

일단은 볼트 리피터를 단다고 생각하자.

어차피 그저 장거리 주행용 함선이라 뭘 달아도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

 

 

 

 



저놈의 자원부족 현상... 빨리 패치를 내서 좀 고쳐줬으면;

 

 

 

 

 



아무튼 각설하고, 명령을 내려줬으면 '조종사' 가 알아서 아르곤 프라임의 선착장까지 갓 뽑은 페가수스를 몰고 온다.

 

 

 

 

 

 



미리 아르곤 선착장에서 대기하며 갓 뽑은 페가수스가 들어오는 거나 구경하자.

근데 내가 있는 곳보다 좀 멀리 떨어진 곳에 도킹을 했다.

 

 

 

 



엘레베이터쪽이 아닌 반대편으로 가면 이렇게 내려가는 램프가 있는데

 

 

 

 



이렇게 컨베이어가 있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물론 같은 선착장 내에 있다면 Shift+D로 순간이동 할 수도 있지만 걷고싶을땐 이렇게 걸어도 된다.

 

 

 



파라니드 함선답게 매끈한 유선형을 자랑한다.

 

 

 

 

 

안을 보니 왠 외계인이 타있다.

 

 





이놈이 페가수스의 조종사로, 플레이어가 직접 운전석에 앉아있지 않다면 대신 운전을 해준다.

 

 

 

 

 

 



아무튼 명령내린대로 볼트 리피터가 달리는 것을 실시간으로 구경하면 된다.

 

 

 

페가수스는 말 그대로 '장거리 주행용'이지 전투용이 아니다. 적기를 만나는 순간 순식간에 찢겨나가니 주의하자.

그렇다면 '장거리 주행용'이 아닌 '전투용' 함선도 하나 필요한데, 이는 다음 화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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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질문

 

Q. 처음 시작할 때 받은 함선은 어떻게 하나요?

A. 그냥 어디 박아두시면 됩다. 나중에 '메인퀘스트' 편에서 용도를 언급할 테니 그때까진 그냥 어디 안전한 곳에 도킹시켜놓고 존재를 잊으시면 됩니다.

 

 

원글은 : cafe.naver.com/x3cafe/4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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