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X4 : Foundations

X4 : Foundation 가이드 2화 / 채광선 건조 1

서한스 2021. 5. 12. 12:04

본 공략은,

X4 파운데이션 패치 및 픽스패치로 인해 일부 맞지않는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 참고하시어 진행하세요!

 

 

 

이번 화부턴 제대로 사진 업로드 크기를 조정했으니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크기(1920x1080)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화에서 소개&사용된 모드

모드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링크(NexusMods)로 이동합니다.

 

Sectorsatellites - 인공위성들의 효과를 플레이 시 더 편리하게끔 바꿔줍니다.

Skip Station Scan - 스테이션의 재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히 스캔모드로 지지직을 찾아 헤메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청사진은 지지직을 찾아 헤매야 합니다.

 

---------------------------------

 

 

 

 



지난화에서 모은 돈을 가지고 더 큰 돈을 모아보는 것이 이번 화의 목표다.

일단 아르곤 선착장에서 함선구입을 눌러주자.

 

 

 

 



가장 먼저 구매할 함선은 M급 수송선이다.

반드시 M급 수송선을 먼저 구매하자. 반드시 가장 먼저 구매해야 한다.

 

 

 

 



자세한 스펙은 스크린샷 우상단에 있다.

그냥 가장 싼것들로 때려박고, 승조원을 17명 전원으로 채워주자.

 

 

 

 



일단 수송선을 하나 주문했으면 이제 본격적인 채광선을 구입할 차례다.

 

 

 

 



채광선 스펙은 자세하게 설명하겠다.

여기서 설명할 스펙은 굳이 채광선 뿐 아니라 타 모든 함선의 설명과도 동일하니 꼼꼼히 읽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엔진.

엔진은 전천후, 전투용, 순항용 으로 나뉘어있다.

이 세가지 분류는 스크린샷에 나온 대로만 이해하고 있어도 충분하다.

 

물론 나중에 텔라디, 아르곤, 파라니드 등 세력별로 세부적으로 나뉘지만 지금 그것까지 알려주면 지나친 정보의 유입으로 오히려 혼란에 빠지니 딱 기본 개념만 챙긴다고 보면 편하다.

 

 

 

 



추진기는 다음과 같다.

참고로 추진기는 엔진과 다르게 함선의 '회전 속도'를 결정한다.

 

 

 

 



보호막은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그 보호막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이제 무기...지만 무기의 종류에 대해선 따로 설명을 하겠다. 여기선 채광용 드릴만 설명하자면... 

Mk.1과 Mk.2는 채광속도와 연관되어있다. 솔직히 가장 싼 Mk.1으로 맞춘 뒤 대량으로 채광선을 굴리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만, 이는 Reddit등지에서 유서깊게 내려오는 논쟁거리인지라 취향을 탄다.

이번 화에서는 돈도 많으니 최고스펙의 채광선만 굴릴 계획이라 일단 Mk.2를 넣기로 했다.

 

 

 

 



이제 터렛. 터렛도 역시 채굴용 터렛을 넣어주면 된다.

 

 

 

 



문제의 부속부품들.

설명할 내용이 너무 많기에 스크린샷으로 설명하겠다.

 

참고로 '무역 소프트웨어'는 스크린샷에 설명이 누락되어 있다.

X4가 발매된 뒤 시간이 흘러도 수많은 유저들이 '그냥 자동무역 할 때 필요하겠지?' 정도 말고는 아는게 없다...

개발자들도 딱히 '이게 어디에 쓰이는 겁니다' 하고 명쾌하게 답을 해주지 않는지라 아직도 Reddit등지에서는 무역소프트웨어의 정확한 용도를 모른다... 필자도 모른다.

 

 

 

 



소모품들.

채광선은 딱히 대놓고 전투용으로 굴리거나 탐사용으로 굴리지 않으니 별다른 건 필요하지 않다.

 

 

 

 



이제 승무원들.

스크린샷을 참조하자.

 

아무튼 이렇게 셋팅을 완료했다면 반드시 장바구니 추가를 눌러주자.

 

 

 

 



장바구니에서 +와 -를 눌러 주문수량을 조절할 수 있고, 우측의 연필모양을 눌러 수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주문 발주를 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는데, 스크린샷에서 녹색으로 표시한 '스테이션 자원 부족'이다.

 

저놈의 부족현상때문에 아직까지도 수많은 X4유저들이 욕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후반에 플레이어가 직접 만든 대규모 조선소를 굴리지 않는 이상 플레이어는 자신이 발주한 함선이 영원히 대기상태로 묶여있는 것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아무튼 각설하고, 저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하자.

스테이션 내부에 있다면 Shift+D를 눌러 현재 도킹한 자신의 함선으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함선에 앉아 '도킹한 함선 업그레이드/수리'를 눌러주자.

 

 

 

 



다른건 필요없고 고급 인공위성을 3~5개 정도 구매한 후 장바구니에 추가해주자.

개당 12만원 가까이 하는 고가품이므로 필요한 양만 사는 것을 추천한다.

 

 

 

 



부족한 자원에 엔진 부품이 떠있긴 하지만 무시하고 확인을 눌러주자.

위성 탑재는 딱히 자원부족에 걸릴 일이 없으니 안심하자.

 

 

 

 



위성 탑재가 끝나길 기다린 뒤

 

 

 

 

 

끝났으면 언도킹 후 밖으로 나가자.

 

 

 

 



스테이션 밖으로 나왔으면 엔터를 눌러 '민간용 설치품 배치-고급 인공위성' 을 눌러주자.

 

 

 

 



Sector Setellites 모드의 힘으로 고급 인공위성이 해당 섹터의 모든 스테이션들의 위치를 밝혀준다.

 

 

 

 



잠시 기다리면 하나둘 스테이션 목록이 갱신되는데, X4 특유의 불편한 UI로 인해 목록에 나타나는 스테이션들의 목록이 중구난방이니 주의하자. 

 

이번에 찾는 것은 '엔진 부품 공장' 이다.

일단 아르곤 프라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 섹터인 하티크바스 초이스로 넘어가자.

 

 

 

 

 



번쩍-!

 

 

 

 



하티크바스 초이스로 넘어왔으면 이곳에도 고급 인공위성을 하나 배치해주자.

참고로 고속도로를 탄 상태로 인공위성을 배치하지 말고,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허공에 정지한 뒤에 인공위성을 배치하도록 하자.

안그러면 위성이 먹통이 되버린다.

 

 

 

 



하티크바스 초이스 I에도 엔진부품공장은 없었다.

 

 

 

 



그렇다면 또다른 하티크바스 초이스 섹터로 넘어가자.

이 섹터는 크게 '하티크바스 초이스' 로 묶여있고, 서브섹터가 2개로 나뉘어져 있다.

일단 저곳에 초고속도로가 있으니 저곳으로 가자.

 

 

 

 



저 초고속도로는 저 빈 공간으로 이어진 모양이다.

저곳에 또다른 서브섹터가 있으니 이동해주자.

 

 

 

 



파란색이 입구다. 

옆에 주황색도 있는데 그것은 출구이니 들어갈 때 주의하도록 하자.

 

 

 

 



도착.

 

 

 

 



이곳에 엔진부품공장이 있기를 바라며 고급 인공위성을 띄워본다.

 

 

 

 



다행히 하나 있다.

목록에 있는 엔진 부품공장을 클릭하여 자세한 위치를 확인했으면

 

 

 

 



아까 가장 먼저 발주했던 수송선이 완성됐으니 선택 후

 

 

 

 



발견한 엔진부품공장을 우클릭 하여 거래하기를 눌러주자.

거래하기가 2개 있는데 반드시 위에 있는 ARG엔진부품공장 을 눌러주자.

 

 

 

 



아무튼 거래하기 창이 떴으면 모든 엔진부품을 적재 가능한 최대치로 구매해준 뒤 반드시 확인을 눌러주자.

 

 

 

 



이후 다시 아르곤 선착장으로 화면을 옮겨 '우클릭-거래하기' 를 눌러

 

 

 

 



방금 사기로 계획한 엔진부품을 아르곤 선착장에 팔자.

 

가장 먼저 수송선을 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함선건조 발주를 넣을 때마다 자재부족으로 인한 스테이션 마비가 오는데, 이 때 수송선이 없다면 멍청한 AI가 해당 스테이션에 부족한 자재를 넣을 때까지 손가락만 빨며 기다려야 한다.

X3때처럼 완제품(?) 함선을 그냥 아르곤 프라임에 둥둥 띄워놓고 팔면 그자리에서 인수인계하는 시스템이 돌아오면 좋으련만...

 

아무튼 이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울 뿐더러 시간도 무지막지하게 든다.

그러므로 이 때 다다음화에서 보여줄 SETA 노가다를 뛰는것을 추천한다.

 

 

 

 



아무튼 각설하고, 힘들게 엔진부품을 조달해놨더니 이번엔 보호막 부품이 모자라단다.

 

 

 

 



고급 인공위성을 또 채워넣고

 

 

 

 

 



1화에서 탔던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타고 한바퀴 쓱 돌면서 고급인공위성을 섹터마다 띄워준 결과

 

 

 

 



보호막 부품을 파는 공장을 발견했다. 홀리 비전에 있다고 한다.

참고로 우측 상단의 검색바에 '보호막 부품(띄어쓰기까지 꼭)' 을 넣으면 플레이어에게 밝혀진+고급인공위성이 띄워진 섹터 내에서 해당 상품의 구매/판매 수량과 가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의 빨갛게 표시한 네모들이 바로 그것.

 

일단 '판매하는 상품들'의 '보호막 부품' 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스테이션을 실선으로 나타내주니 이를 이용하면 쉽게 판매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엔진부품 때처럼 화물선을 보내 보호막 부품을 잔뜩 사서

 

 

 

 



아르곤 선착장에 넣어주자.

 

 

 

 



그동안 SETA로 시간을 가속하고 손가락을 빨며 기다리면 된다.

 

 

 

 

 

짜잔!

드디어 채광선들이 건조되기 시작했다!

 

 

다음화에선 채광선을 본격적으로 굴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극초반 SETA 얻기에 대해선 다다음화에 진행하도록 하겠다.

 

 

 

 

 

 

 

 

 

------------------------------------------

예상 질문

 

Q. 저스펙 채광선으로 하면 스테이션 마비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데 채광선 다 취소하고 스펙을 낮추세요

A. 스테이션 마비사태는 언제 나타날 지 모르니 극초반에 다루어 초보자분들의 패닉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일으킨 것입니다.

 

 

원 글은 cafe.naver.com/x3cafe/43229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