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략은,
X4 파운데이션 패치 및 픽스패치로 인해 일부 맞지않는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 참고하시어 진행하세요!
이번화에선 SETA를 초반에 빠르게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단 아르곤 프라임의 바로 옆 섹터인 하티크바스 초이스로 가면 된다.
※ SETA란?
특이점 엔진 시간 가속기(Singularity Engine time Acceleator)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게임 시간을 빠르게 흐르게 만들어주는 장치이다.
하티크바스 초이스의 점프게이트 인근에 보면 항상 저렇게 제논 구축함들과 하티크바 전투선들이 뒤엉켜 싸우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이렇게 제논 방어 플랫폼이 항상 존재한다.
현재 사진은 제논 방어 플랫폼이 건설중인 모습을 찍은 것이다.
ps. 만약 제논 방어 플랫폼이 맵상에 존재는 하는데 막상 도착하면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아직 제논 방어 플랫폼의 첫 모듈이 완성되지 않은 것이므로 좀 더 기다리거나, 성격이 급하다면 홀리 비전에 있는 방어 플랫폼으로 향해도 된다.
아무튼 방어 플랫폼쪽으로 날아보면...
저 멀리 거대한 애벌레와도 같이 생긴 제논 구축함들이 치열하게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막상 방어 플랫폼은 텅텅 비어있음을 알 수 있다.
ps2. 만약 제논 방어 플랫폼 가까이에 적 함선들이 득실댄다면 해당 플랫폼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괜히 갔다가 얻어맞기만 할 뿐이니 조용히 다른 제논 방어 플랫폼을 찾아 나서자.
이제 본격적으로 SETA 제작 재료를 파밍해보자.
혹시 모르니 일단 저장을 하고
방어플랫폼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자.
가까이 다가가면 저렇게 뭔가 조그만 것들이 플랫폼 주변을 비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제논 드론으로, 공격무기는 전혀 없는 비행체다.
저 드론들을 이제 마음껏 사냥하자.
크리스탈을 캐며 단련된 사격 솜씨를 여기서 마음껏 뽐내면 된다.
부지런히 드론들을 터트리다 보면 뭔가를 드랍한다.
크리스탈 때처럼 컨테이너 자석을 이용해 먹으면 된다.
SETA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다.
손상된 특이점 엔진 x 1
설정 가능한 역장 배열 x 1
유동 축전기 x 1
이 아이템들은 제논함선들을 주구장창 때려잡다보면 드랍되는데, 제논 드론도 어엿한 제논함선 취급이라 극히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아무튼 이 드론들을 터뜨리고
또 터뜨리다 보면
안티고네 공화국과의 관계도가 꾸준히 향상되며 선물로 돈 몇푼씩을 얻을 수 있다.
세력과의 관계도 향상에 대해선 추후 따로 편을 만들어 설명하도록 하겠으니 지금은 일단 넘어가자.
아무튼 하염없이 드론들을 터뜨리고
간간히 M키를 눌러 맵상에서 근처 제논 함선들의 잔해에서 SETA 재료가 드랍되었는지 확인하며 SETA 재료를 모으자.
이 과정은 매우 길고 지루하며, 운에 따라 30분 저리에서 최장 2시간 이상씩 걸리기도 한다.
필자만 해도 제논 드론만 정확히 273기 터뜨렸지만 설정가능한 역장 배열이 드랍되지 않았다. M키를 눌러가며 스테이션 근처 전투지역에서 파괴된 제논 함선의 드랍품에서 겨우 나와 이를 획득했다.
외국 등지에선 몇백대를 터트려도 필자와 달리 '손상된 엔진 부품'이 안나온다던지 하는 등 천차만별이다.
아무튼 SETA 재료 3가지가 모두 모이면 저렇게 'SETA 3/3' 하고 메시지가 뜬다.
이제 지긋지긋한 제논 방어 플랫폼에서 벗어나 다시 아르곤 선착장으로 돌아가자.
도킹한 다음
엘레베이터를 타고 상인 코너로 가자.
상인코너 엘레베이터 바로 옆에 '물품 제작대'가 있다.
여기서 각종 아이템들을 만들 수 있는데, SETA 또한 여기서 만들 수 있다.
'아이템 제작' 버튼을 눌러 SETA를 제작하자.
제작 후 남은 SETA 재료가 있다면 옆에 있는 상인에게 팔아치우면 된다.
SETA 제작을 완성했다면 이제 사용해볼 차례다.
자신이 보유한 함선 중 아무것에나 탑승하여 Shift+4를 누르면 작동된다.
작동되면 똑딱대는 시계소리가 들리며 하얗게 작동이펙트가 빛난다.
참고로 SETA는 함선마다 달아주는 게 아닌 플레이어 고유 물품인지라 어느함선에 탑승하든 일단 SETA만 가지고 있다면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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