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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 : Foundation 가이드 6화 / 초반 함선 선택 : 전투용

서한스 2021. 5. 13. 03:07

본 공략은,

X4 파운데이션 패치 및 픽스패치로 인해 일부 맞지않는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 참고하시어 진행하세요!

 

 

지난 화에서 장거리 주행용을 하나 뽑았으니, 이젠 전투용 함선을 하나 뽑아봅시다.

물론 장거리주행용 따윈 안뽑아도 좋지만 극후반에 튜닝까지 빠방하게 하고 순항모드 항속이 17,000Km/s 나오는 걸 보면 다른 함선은 손에 잡히질 않다보니...

 

아무튼 각설하고, 이제 전투기를 봅시다.

 

일단 전투용 함선, 그중에서도 S급 전투기 중 대중적인 후보를 추려봤습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전투기는 무조건 화력이 빵빵한 게 좋다고 생각하는 바, S급 전투기 중 무기슬롯 갯수가 가장 많은 것들로만 후보로 뽑아봤습니다.

 

 

 

 

첫번째 후보, 이클립스 뱅가드.

 

아르곤 제 중전투기로, 대표적인 특징은 '튼튼함'을 들 수 있습니다.

선체 내구도도 4,000이나 되는 괴물에다가 보호막이 2개나 들어가는지라 빵빵한 보호막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방을 향한 4문의 무기 슬롯으로 강력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량이 8톤으로 묵직한 편이라 굼뜨고, 후술할 퀘이사에 비해 속도가 약간 느립니다.

전형적인 '맞으면서 쥐어패는' 타입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후보, 퀘이사 뱅가드.

이클립스와 비교되는 대상으로, 이클립스와 동일하게 4문의 무기로 화력을 투사하면서

동시에 '비교적' 빠른 속도와 가벼운 중량으로 어느정도 도그파이팅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중전투기' 인 이상 느릿느릿한 속도 + 어정쩡한 체력 + 1개의 보호막 으로 인해 중전투기 특유의 '맞으면서 싸우기' 엔 약간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안티고네 공화국과의 친밀도가 10 이상이라면

 

 

 

 



펄서 뱅가드를 뽑을 수 있게 됩니다.

 

'맞으면서 싸운다' 라는 이클립스 보단 '일단 걸리면 죽인다' 에 가까운 컨셉을 가진 중전투기입니다.

자랑할 점은 전방을 향한 포문이 무려 6개라 일단 걸리면 말 그대로 적을 녹여버릴 수 있다는 점.

또한 위의 두 함선들과 달리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지라 도그파이팅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역시나 보호막 생성기가 1칸에 선체 강도가 이클립스에 비해 모자라다는 게 흠.

근데 이건 이클립스가 비정상적으로 튼튼하다보니...

가장 큰 단점(?) 을 뽑으라면 '안티고네 공화국'의 함선인지라 친밀도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 정도 되겠다.

물론 '니비듐 브레이크'를 막아주는 경제모드를 사용중이라면 비교적 쉽게 친밀도 작업을 할 수 있으니 큰 단점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필자는 펄서를 뽑기로 결정!

SETA노가다를 뛸 때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안티고네 공화국과의 친밀도가 수직상승한게 컸다.

펄서도 뽑고 면허도 받을 겸 안티고네 섹터로 날아가자.

 

 

 

 



아무튼 안티고네 공화국을 찾아가자면.

세컨드 컨택트 II 플래시포인트에서 점프게이트를 타면

 

 

 

 

 

이렇게 '더 보이드' 이라는 곳으로 넘어온다.

여기는 플레이어가 직접 운행 시 조심해야하는 섹터 중 하나이다.

 

 





필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가스/암석 지역엔 저렇게 빛나는 광석들이 있는데

 

 

 

 

 



들어가면 '위험! 위험지역 감지.' 라는 음성메시지와 함께 데미지를 무지막지하게 받는다.

 

 

 

 



순항모드로 빠르게 빠져나오지 않는다면 금새 찌부러지는 함선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이 지역은 플레이어가 직접 지나갈 때에만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AI가 운전하는 경우엔 딱히 피해를 입지 않는다.

만일 AI도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함선과 같이 데미지를 입었다면 이 지역을 지나는 수많은 함선들이 터져나갈 것을 염려한 개발자들의 의도가 엿보인다.

 

 

 

 



아무튼 그런다 치고, 새로운 섹터를 발견했으면 고급 인공위성을 띄우는 것을 잊지말자.

 

 

 

 



더 보이드를 지나면 안티고네 메모리얼 이란 곳으로 도달한다.

안티고네 메모리얼의 정비 도크로 가면 세력 지도자가 기다리고 있다.

 

 

 



도킹 컴퓨터의 힘을 보여다오!

 

 

 

 



도킹컴퓨터가 있다면 지긋지긋한 얼라인(Align)을 안해도 된다.

 

 

 

 



늘 그렇듯 엘레베이터를 타

 

 

 

 



각종 면허들을 받아주자.

 

 

 

 



안티고네 공화국에게서 받을 수 있는 면허를 모조리 받았으니(친밀도 20이상) 이제 뭘 살수 있나 보면....

일단 무역 정보 구독이 있다.

무역 정보 구독이란 플레이어가 직접 일일히 섹터 내 스테이션마다 위성을 안띄어줘도 알아서 무역가격변동이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무역을 할 때 최신 정보를 항상 유지하게 해준다.

허나 이건 해당 세력이 보유한 스테이션+플레이어가 이미 알고있는 스테이션에 한정되서만 밝혀지는데다가

전번에 언급한 고급 인공위성 모드만 있다면 굳이...

 

 

 

 



이제 모듈들.

나중에 스테이션에 달아줄 모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비싼건 2~3억 가까이 한다. 돈을 열심히 모으자.

 

 

 

 



스테이션 말고도 해당 세력의 함선 및 부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것들은 나~중에 따로 편을 만들 기회가 생길 것.

 

 

 

 



아무튼 이제 안티고네 제품을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으니

 

 

 

 



대망의 펄셔를 뽑아보자.

 

 

 

 



엔진은 일단 파라니드 제로 바꿀 계획이니 가장 싼거로 아무거나 달아주고

 

 

 

 



전투기로 굴릴 계획이니 전투용 추진기를 달아줬다.

 

 

 

 



보호막도 개인의 취향이 텔라디 제를 선호하다보니... 아예 달지 않으려다가 일단 싸구려로 달아놓기로 했다.

 

 

 

 



대망의 무기!

무기에 대한 설명은 다음 화로 넘기도록 하겠다.

이번 화에 낑겨서 설명하자니 내용이 너무 커지는지라 눈물을 머금고 삭제했다.

 

아무튼 다시 셋팅으로 넘어가자면

펄셔는 언급한대로 6개의 무기슬롯을 가진 중전투기라 적이 사거리 안에만 들어온다면 완전히 갈아버릴 수 있다.

일단 2~5번 슬롯엔 볼트 리피터를 달았다.

 

 

 

 

 

그리고 1번, 6번 슬롯엔 이온 블라스터를 달아줌.

선체엔 아주 빈약한 데미지를 입히지만 보호막을 완전히 박살내버리는 '보호막 한정' 최강 무기다.

 

다음 화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일단 짧게 설명하자면

적 보호막을 이온 블라스터가 완전히 찢어버리고, 볼트리피터가 선체를 갈아버리는 가장 대표적인 깡패셋팅이다.

 

 

 

 



그럼 뭐하나? 스테이션에 재료가 없는데!

전 우주를 뛰어다니며 아르곤 프라임에 열심히 채광선 건조재료를 조달중인 내 수송선을 빼내어 여기에 선체 부품을 조달해줘야겠다.

 

 

 

 

X4 Foundation 섹터 내 목표찾기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건조가 시작되는 나의 펄셔

 

 

 

 

X4 Foundation 섹터간 이동



완성되면 일단 트리니티 생텀 VII로 보내 

 

 

 

 

X4 Foundation 전함 장비 확인



속도에 미친 파라니드 놈들의 전투용 엔진과

 

 

 

 

X4 Foundation 전함 장비 장착



튼튼한 텔라디 보호막을 달아주자.

 

여담으로 이온 블라스터 말고 미사일 발사관이 달려있는데, 다음화에 쓸 무기편과 관련된 스크린샷들 찍는답시고 해놨다가 원상복귀 시키는 걸 잊어서 그러니 그냥 무시하자.

 

 

 

 

X4 Foundation 개조



엔진과 보호막을 갈아끼우는 덴 다행이 재료부족이 발생하지 않았다.

 

 

 

 

X4 Foundation 섹터 이동



아무튼 교체작업이 끝나면 내가 서있는 아르곤 선착장으로 도킹하라고 명령을 미리 내려놓자. 

 

 

 

 

X4 Foundation 섹터 맵



교체가 끝나고 아르곤 선착장을 향해 출발한 펄셔

 

 

 

 

X4 Foundation 도크



저 멀리 들어오는게 보인다.

 

 

 

 

X4 Foundation 도크

 

X4 Foundation 중형 전투기



중전투기 답게 위풍당당한 위용을 자랑한다.

게다가 6문의 무시무시한 무기는 덤.

 

 

 

 

X4 Foundation 대머리 파일럿



그리고 믿음과 신뢰의 대머리가 파일럿으로 앉아있으니 더욱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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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질문

 

Q. 다른 세력의 함선(Ex. 파라니드, 텔라디)는 왜 언급도 안하나요

A.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인 '무기 슬롯 최대' 기준으로 선정한 함선들이다보니 저렇게 뽑게 됐습니다. 독자 개개인의 취향을 제가 알 수는 없으므로 그냥 제 취향을 강압(?)적으로 주입시키는 것입죠(?)

 

 

Q. 저도 펄셔를 뽑고 싶은데 안티고네 공화국과 친밀도 작업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A. 채광선 下 편에서 언급한 경제모드를 깔았다 가정하면, 가장 쉬운 방법은 세컨드 콘택트에서 캔 니비듐을 더 보이드에 있는 무역센터에 주구장창 파는 것 입니다...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SETA 켜놓고 알람 다 끈 다음 자동채광 돌려놓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몇억씩 벌린 돈과 10 이상의 우호도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직접 스테이션마다 뛰어다니면서 미션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지루하다보니 저는 위 방법을 선호합니다.

 

 

원글은 : cafe.naver.com/x3cafe/4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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