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번지 소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주에도 꽤 많은 일이 있습니다. 사바툰과 티타임도 가졌고, 조각난 영역에서의 여정도 계속되고 있고, 천체 정렬에서 천체도 정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텅 빈 본거지에서 그랜드마스터 황혼전을 피크룰과 그의 미니 스크립 군단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림자 엔그램을 해독하여 완벽한 더블-더블 특성의 멋진 시공 프랙테티스트 산탄총을 찾고 계실 텐데요. 잠깐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에게 지금이 따라잡기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게임 플레이 외에도데스티니 콘텐츠 금고계획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다고요?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2월에 뒤엉킨 해안, 포세이큰 캠페인, 4년 차 시즌 콘텐츠가 데스티니 콘텐츠 금고에 보관됩니다.
포세이큰 캠페인은 12월 8일부터 금고에 들어갈 때까지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잃어버린 자 시즌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이제 모습을 드러내는 콘텐츠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다음 주 조각난 영역에는 받아들여야 할 도전이 기다립니다. 혼자 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사자들의 축제도 곧 시작됩니다! 아직 모든 걸 공개할 순 없지만, 멋진 고스트 의체 미리보기와 함께 아티스트와의 인터뷰가 아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사자들의 축제: 칼라베라 고스트 의체 소개
다음 주, 사자들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어려운 날들을 견디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이들을 기억하며 수호자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기입니다. 사자들의 축제 대부분의 테마는 저희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념하는 멕시코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과 흡사합니다. 다양성과 대표성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세계뿐 아니라 실제 삶의 커뮤니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번지에서 재능있는 아티스트인Luis Yepez와 함께 협력하여 완성시킨 칼라베라 고스트 의체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 분의 생각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안녕하세요 LUIS,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Luis: 물론이죠!제 이름은 Luis Miguel Yepez Franco입니다. 저는 멕시코 시티에서 태어났고, 칸쿤에서 10대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후 미국으로 이사해서 3D와 미술을 공부하며 게임 제작을 꿈꿔왔습니다. 피닉스 예술 대학교에서 공부를 했고, 비가 자주 오는 이곳 워싱턴 시애틀에서 게임 분야의 첫 직장을 찾았습니다. 저는 게이머로 평생을 살아왔고, 어릴 때부터 항상 커서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게임 제작이 제 길이라는 걸 알았죠. 그리고 그 길을 지난 16년 동안 걸어왔습니다. 저는 영화도 좋아하고, 특히 공상과학과 공포 영화를 좋아합니다. 비가 오는 아늑한 오후에 영화, 가족, 게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데스티니는 언제부터 플레이했나요?
Luis:몇 년째 플레이 중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Xbox 360으로 데스티니 1 알파 빌드부터 플레이해왔습니다. 꽤 오래됐죠. 데스티니 1 시절을 돌아보면, Xbox One과 PlayStation 4 각각에서 클랜을 동시에 운영했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은 항상 레이드를 하는 시간이었고, Xbox에서 팀원들을 도와주다가 바로 PS4로 넘어가서 다른 그룹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3번 도전해도 크로타를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예정이 틀어져 버렸죠.😊 오릭스의 방에서 점프 실수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였고요. 정말 재미있는 날들이었죠.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발매된 후 제 모든 전설 업적을 보여줄 때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지금까지 제 팀원들과 함께 이룬 모든 것들이 인정받는 기분이었거든요. 그 후로도 계속 활발히 활동했고, 융합의 시즌이 제일 적게 플레이한 시즌이었습니다. 제가 아빠가 됐거든요. 데스티니 1 초기 때 얻은 저만의 여왕 장비에는 많은 애착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고 자리가 아무리 부족하다고 해도 그건 절대 버리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모든 골수 유저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제가 바로 걀라르호른이 안 떠서 고생하다가 쥴이 팔기 일주일 전에 겨우 먹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저랑 비슷한 일을 겪으셨다면,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커뮤니티에서 구세대 취급받으려나요? 충분히 그럴 수 있겠네요. 😉
게임 아티스트 일도 함께하시는 것 같던데, 어떤 작품을 만드시나요?
Luis:저는 한때 풀타임 아티스트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더 많은 디자인 일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왔어요. 레이아웃, 페이싱, 오픈 월드 맵 디자인 등 아티스트로 일하면서 쌓은 제 기술과 지식을 다른 형태로 활용하며 일하고 있어요. 그와는 별개로,Trixels 시리스를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동물을 모델 삼아 알레브리헤처럼 색감을 입혀 죽은 자들의 날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제 배경과 멕시코 뿌리를 현재 제 직업과 결합하고 싶었습니다. 서로 너무 상반돼 보이기도 했고,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부분이니까요. 저는 동물에 많은 디테일과 디자인을 부여하고 이야기를 숨겨놓는 걸 좋아합니다. 제 코기에 다람쥐, 테니스공, 발자국 등을 넣은 것처럼요. 전부 제가 만드는 동물과 관련된 것들이에요. 공통점은 화려한 색깔과 해골입니다. 이 둘은 제 디자인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테마입니다.IG @TrixelsArt에서 확인해보세요.
사자들의 축제를 위해 죽은 자들의 날 고스트 의체를 제작한다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Luis:정말 평범했어요. 제 Trixels 시리즈에 친숙한 번지 직원분들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제 디자인으로 사자들의 축제에 기여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1초도 망설이지 않았어요. 당연히 하고 싶죠! 그 후 일은 아주 간단하고 순탄했어요. 아이디어를 그려내고, 다양한 모습의 디자인을 소개하고, 팀원들과 소통하며 테마와 게임 내 제한과 부합할 만한 디자인을 선정했습니다. 결국, 지금 보시는 디자인이 완성되었고, 조만간 게임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멀리서 봐도 고스트 의체에 잘 표현될 수 있도록 형태와 색감과 디자인에 신경을 써야 했고, 그 과정이 정말 재밌으면서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과의 협력은 아주 순탄했으며, 모두 친절했고, 저희 플레이어들만큼이나 데스티니를 아끼는 사람들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데스티니의 세계에서 어둠과의 전투에 기여한 오랜 골수 플레이어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모두를 위해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녀 여왕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뭔가요?
Luis:저는 드디어 진실을 밝히고 마녀 여왕과 결전을 치를 수 있다는 사실에 아주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숨지 못해요. 빛은 결국 승리할 겁니다. 빛의 힘을 가진 두 진영이 어떻게 부딪치고, 과연 우리 수호자 모두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물론 우리가 이기겠죠(아마도요). 그리고 시즌마다 그랬듯이, 번지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상점 아이템으로 저희를 놀라게 할지 기대됩니다. 저도 얼른 장비를 갖춰 입고 여러분과 함께 어둠과 맞서고 싶습니다! 저와 팀을 이루고 싶다면 Xbox-Yeluis, Steam-Yupizs로 저를 찾아주세요.
'잃어버린 자 시즌'은 꽤 재미있는 앨범 제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드 록이나 메탈, 말도 안 되는 리프로 가득한 앨범이요. 이번 주 첫 번째 영상은 한 커뮤니티 회원분이 만들어 주신 끝내주는 트랙입니다. 저희는 지난 며칠 동안 헤드뱅잉을 했어요! 두 번째 영상은 갬빗에서 배운 많은 교훈을 상기시켜주는 영상입니다. 신성 폭탄이 보이나요? 달아나세요. 미니 신성 폭탄 추적 투사체가 보이나요? 달아나세요. 침입자에게 피해를 입었나요? 서둘러서 보스를 처리하려다 짓밟힐 수 있어요. 어쨌든, 이 침입자의 반응이 재밌네요.
이번 주 명화: 잃어버린 여왕
이번 주 명화: 대학살
이번 주 명화: 진실 만들기
여러분이 제작한 영상을 번지넷창작물 페이지에 올려 주세요. 물론, 저희가 Twitter나 기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확인할 수도 있지만, 창작물 페이지가 여러분의 영상이 선정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긴 합니다.
잉크토버
매년 이맘때쯤이면커뮤니티에서는 항상 놀라운 작품을 가져옵니다. 어떤 작품들은잉크토버 프롬프트에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 안개 낀 아침 산책 중에 가졌던 생각의 속삭임에서 나오는 창작물들도 있습니다. 이 작품들의 시작이 무엇이든 간에, 예술은 굉장합니다. 다음은 지난 한 주 동안 찾아낸 작품들입니다.
작품을 올려주실 땐 저희가 여러분의 작품을 찾을 수 있도록 꼭 #DestinyArt 또는 #Destiny2Art 태그를 붙여주세요! 이번 달에는 #DestinyTober2021 태그도 찾아볼 예정입니다.
이번 주도 거의 끝나가네요…
오늘이 토요일인가요? 아니라고요? 젠장. 시험을 플레이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개편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시험에 대한 새로운 반응을 지켜보는 게 정말 즐겁습니다. 내일은 [비공개]가 무결점 보상으로 나옵니다. 지난번에는 특성이 나쁘지 않게 잘 떴지만, 이번에는 꼭 [비공개]와 [비공개]가 붙어서 나오면 좋겠어요.
[비공개]를 갖고 플레이할 준비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어떤 방향으로 처음 진입할지에 따라 사거리 조절을 신경 써야 할 거예요. 항상 팀과 함께 행동하는 걸 잊지 마세요. 기회를 노려 측면을 공략하면서도 언제든지 회전할 준비도 해야 합니다. 네? 제 설명이 너무 애매하다고요? 데스티니 고수분들은 제가 무슨 경기장을 말하는지 쉽게 유추할 수 있을 텐데요!
농담은 여기까지 하고, 이번 주 경기장은 어디일지 여러분의 의견과 함께 Twitter에 저희를 태그해주세요. 정답을 맞추신 분들은 저희가 칭찬해드리겠습니다. 물론 가상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