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고향 경산에 벚꽃이 피고있습니다. 꽃샘 추위가 언제 왔었냐는 듯, 어느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던 와중에 또 오늘은 비가와서 느닷없이 싸늘한 바람이 불어 오네요 지난 2023년 3월 19일, 일요일에는 경산시 남부동 청년회에서 주최한 경산시 남부동 청년 특우회 / 청년회 족구 친선 교류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에서 오랜시간 노력해주신 선배님들과 청년회원들이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언제나처럼 아침일찍 나가 음식과 자리를 준비하는 과정은 청년회원들에게 설레임과 하루의 불안이 함께 공존합니다..ㅋㅋ 그래도 신규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준비해나가는 과정은 보람차고 의미있었습니다. 또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는 행사가 더욱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청년회원들이 하나, 둘 모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