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로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하루..
동사무소의 지원요청에 따라
남부동 청년회원들이 경북체육중학교 , 경북체육고등학교 앞 인도에 있는
낙엽을 정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경을 확인하기 위해 우리가 걷는 길만 쓸어낸 모습..
이른 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감도 있고, 작업에 대한 막막한 감도 있었습니다.
가장 열심히 하시는 회원님.. 그래서 앵글에 많이 담기지만
본인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스티커가 남발하고있습니다...ㅋㅋㅋ
이날 작업에는,
남부동 동사무소의 동장이신 이종하 동장님과 총무 팀장이신 김구년 팀장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항상 남부동 청년회가 솔선수범하여 지역활동에 힘 써주어서 마음도 놓이고 듬직하다" 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이런 활동 중 청년회원들 또한 힘이 들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청년회원들 서로가 힘을 합쳐 함께 하는것과
봉사, 작업 등을 끝내고 난 후 보람을 느끼는 것에 의의를 두었기에
웃으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11월 11일에 행했던 낙엽 쓸기 및 정화활동을 마무리 한 후
사진을 남기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으나,
그새 또 낙엽이 쌓여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참여하신 청년회원 여러분과 함께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면
이러한 힘듦도 부수적일 뿐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남부동 청년회가 경산과 남부동이라는 지역구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말은 조심스럽지만
"우리" 라는 단체는 회원들 간의 우애와 정이 없다면 유지되지 못합니다.
청년회원들이 노력하는 만큼, 삶에 덕을 쌓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열심히 활동해주신
정철환 회원님 ( 영남대학교 인근 포스마트 )
송태민 회원님 ( 전국구 활동 중이신 안흥렌탈 )
정철민 회원님 ( 경산시 삼북동 소재 포스마트 )
김성진 회원님 ( (합)기명 EIT , MS 시스템 )
정연욱 회원님 ( 경산시 태권도협회 겨루기심판분과 위원장 )
서수한 회원님 ( 경산시장 소재 원형상회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히,
일이 바빠 참여하지 못하고, 커피배달해준
장도현 회원님 ( 경산시 백천동 소재 준세차장 )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잘마셨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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