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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집회,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의지와 정치적 균형의 중요성

서한스 2025. 2.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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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보수성향의 팀원이 작성한 칼럼으로서, 일부 정치적 색조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합니다.

2025년 2월 8일 토요일

동대구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와 더불어 민주당의 일방적인 입법 폭거사법폭거를 규탄하기 위해 자유우파 시민들의 집회가 열렸다.

앞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것은 일방적이고 편향적이며 편파적이라고 판단될 정도로 "탄핵집회"와 상반된 언론의 보도 태도 때문이다.

이날 집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목소리와, 헌법재판소와 소속 판사들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헌재의 말도 안 되는 폭거를 규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하였으나, 언론은 "보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집회의 규모를 대단히 축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핵 찬반집회로 오보도를 하는 것은 물론, 실제 상황을 심하게 왜곡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2월 8일 동대구역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대규모 집회, 발 디딜 틈 없는 인파

집회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로 가득 찼으며, 태극기성조기가 곳곳에서 휘날렸다. 지하철과 지하공간, 통로까지 과포화 상태가 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모였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특히 10대 학생들과 2030 젊은 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유치원생을 동반한 젊은 부모들도 많이 보였다. 자유우파 국민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흔드는 모습이 많았으며, 이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헌법재판소에 대한 불신

문형배 헌법재판관

헌법재판소의 신뢰성을 묻는 설문 스티커 부착 행사에서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불신한다"는 의견을 표출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과거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휩싸였던 점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그의 과거 발언과 판결 이력이 특정 정치 세력에 치우쳐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헌재의 공정성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졌다.

뿐 아니라, 그의 사생활까지 거론되며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되었다.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현재의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에 대해 "머리가 굳었다", "좌우 대립에 갇혀 있다" 등의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근간을 지켜온 것은 바로 지금의 어른들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문재인 정부 당시 언론 장악, 여론 조작, 정치적 선동이 난무했던 시기가 있었고, 보수 세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성우파 및 보수 신념을 가진 어르신들대한민국이라는 터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워왔다.

좌우를 떠나 젊은 세대가 쉽게 정치적 신념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그 자리를 지켜온 어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586 운동권 세대를 견제하고 강성 좌파들의 대척점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정치적 균형이 유지되고 있으며, "중도"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젊은 세대의 참여가 중요한 이유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독단적 국회 운영을 반대하는 것이 단순히 정치적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개개인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정치에 관심이 없더라도, 우리네 삶이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집회의 주최나 주체를 신경 쓰지 말고 직접 참여해 경험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젊은 세대가 집회에 모습을 드러낼 때, 어른들은 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30 세대가 앞으로 50년 이상을 살아갈 대한민국에서, 전교조와 586 운동권의 선동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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