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집 주변의 세차장을 한 곳 소개할까 합니다. 날씨도 흐리고 꾸릿꾸릿, 몇일간 장마도 아닌데 비가 내리던 날, 글을 올리는 오늘도 날씨가 이렇게 흐리다는게 함정. 어찌되었든, 계절이 바뀌면서 꽃가루가 심하게날려 하얀색 차가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세차가 필요한 순간, 어디 없을까 하고 드라이브 중 젊은 팀장이 열심히 손세차 하는 모습을 보고 오늘은 여기에 맡겨보자, 하고 결정했습니다. 지나가는길에 여기로 어서옵쇼, 라는듯 간판이 세워져있습니다. 나의 발걸음을 세운 너란녀석... 앞 차의 세차가 마무리 과정인지 슬쩍 빼길래 한장. 안쪽에는 코팅이나 큰 작업을 위한 공간이 있고, 세차는 좌측 공간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우측에는 리프트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간단한 차량 정비나, 엔진오일을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