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4 리마스터 릴 알고트 완전공략! [ Feat 간디 ]

대항해시대 4를 오랜만에 복귀해서, 전 세력을 하나도 해산시키지 않는 평화왕 플레이가 가능한지 궁금했는데,

앞서 공략하신 분의 위 공략이 맞는지 의문이 들어, 전세력 산하 플레이에 도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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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앞선 세력공략에 붉은하늘님의 정보에 의하면,

'전 세력 노 해산 + 전부 산하로 엔딩을 보는 것은, 각 캐릭터마다 필수해산세력이 존재해서 불가능하다.' 는게 일반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릴의 경우 붉은하늘님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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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클리퍼드 제외 전 세력(에스칸테,하이레딘,에스피노사,나가풀,쿤) 산하로 대체가능.

클리퍼드의 경우 산하를 하여도 증표 다모으면 배반을 하며 증표를 뺏어가서 위압이 불가능.

예외적으로 꼬여서 죽세공조립도를 못얻어(쿤과 미동맹) 마리아를 해산해야될때 산하로 대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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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론은 클리퍼드의 통수 이벤트를 보는 것을 회피하면서,

플레이하면 '배반을 하여' 부분이 실행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릴은 전세력 산하대체가 가능함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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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리어 사진 및 세이브파일

첨부파일

savedat0.d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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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직전 세이브파일입니다.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면 바로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세력이 산하로 들어가있는 모습)

위 사진에서 보는대로 클리퍼드가 배신하지 않고 산하로 있음에도, 모든 증표를 모았다는 증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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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떻게 했는가? (공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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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는 제일 마지막에 클리어합니다. 런던항은 게임 시작부터 후반까지 절.대.로. 방문하여서는 안됩니다. (핵심!)

- 북해는 해역에 투자를 후반까지 하지 않습니다. (브뤼주 등에 투자를 하게 되면 그떄부터 클리퍼드군도 점유확장을 시작하므로 투자하여서는 안됩니다. 투자하지 않고 방치하면 몇년이 지나도 클리퍼드군은 브리스틀, 런던만 점유합니다.)

 

가. 해역 넘어가기 전 준비작업

- 이후 함부르크, 리스본, 제노바, 이스탄불, 알렉산드리아 동선으로 동료 획득 이벤트를 모두 봅니다. (초반에 함부르크를 바로 들르면 슈파이어상회와의 선전포고 이벤트 회피가능)

- 이후 신대륙을 들러 산후안 광장에서 앵무새를 얻고, 하바나 여급에게 주면 연금술서 획득 이벤트 (보급항 코드 방문)가 발생합니다.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해역을 순차적으로 넘어가 동아시아로 갑니다.

- 가는 중에 소팔라 교역소에 연금술서를 사용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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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동아시아

- 세력 해산을 하지 않고 제일 처음 획득 가능한 패자의 증표는 '동아시아' 입니다.

1. (암스테르담 가랑눈의 로브 -> 오사카 여급에게 줌 -> 금각사 오픈 -> 퀘스트 클리어 -> 당대의 죽세공 획득)

2. 동남아 해역에서 쿤 동맹 이벤트 봄 -> 동남아에서 세력확장 -> 마리아 리 경계하라는 이벤트 -> 동아시아로 돌아가서 마리아 만나고 다시 바타비아로 -> 마리아리로부터 죽세공조립도 획득 -> 동아시아 패자증표 지도 완성.

3. 구루시마, 마리아 리 모두 세력치만 높여놓으면 위압 가능

- 그 다음 동남아시아 패자의 증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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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동남아시아

 

1. 가. 를 마친 후 쿤 상회의 점유율을 최대한 빼앗아 동아시아로 이주시킨 다음 (이주 방법은 다른 공략글들을 참고해보세요) 동아시아 증표를 이용해 쿤상회 위압. -> 쿤상회 해산의 경우와 동일하게 이벤트 진행되어 유약 획득.

2. 말라카 여급에게 사쿤타라 선물 -> 백금 1창고 구해서 유적에서 고대왕국의 화폐 획득. -> 동남아 패자증표 지도 완성

- 그 다음 동남아시아 패자의 증표를 구하고, 남은 페레일라를 위압해 산하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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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인도양

1. 나갈풀 세력을 동남아시아로 이전시킴 -> 동남아 패자의 증표로 나갈풀 위압 -> 캘리컷 방문하면 주점에서 마르지않는 연꽃 획득

2. 세력치 1500이상 -> 바스라 조합 방문 -> 향료 9종 가져오기 퀘스트 클리어 -> 쿠샨왕조접시 획득 -> 인도양 패자증표 획득

3. 세력치 늘린 다음 웃딘 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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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아프리카

1. 아프리카의 에스피노사 세력을 인도양으로 이주시킴 -> 인도양 패자의 증표로 에스피노사 위압 -> 수수께끼의 석판 하부 획득

2. 산조르제 조합 이벤트를 보거나, 술집여급과 미리 술을 많이 먹어두어 '고려청자향로'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미리 얻은 다음에 서울 바로 위에 있는 곳 탐색하여 얻은 '고려청자향로'를 주는 방법으로 유적 엶. -> 수수께끼의 석판 상부 획득 -> 아프리카 패자증표 획득

3. 남은 실비엘라상회 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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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신대륙

1. 에스칸테를 아프리카로 이주 (베르데가 가장 무난함), 팁을 주자면 에스칸테를 가장 동쪽에 있는 항구로 '함대유도' 책략을 걸어놓으면 항구간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에 교전을 회피하면서 점유율을 다 따먹을 수 있음. 점유율을 다 말린 이후에는 정전을 해주고, 잔여 점유율을 책략으로 말리는 방법으로 에스칸테 이주시킴. -> 아프리카 패자증표 이용해서 위압 -> 베라크루즈 기항하면 태양무늬의 칼집 획득

2. 세력치 1위 달성후 하바나 조합에 가면 토마토를 제노바에 유행시키라는 퀘스트 - 캐릭터의 생일 날 (달은 달라도 상관없음. 예컨대 1월 1일생이면 2월 1일, 3월 1일도 무방) 제노바 광장에 가면 유행품이 변경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높은 확률로 토마토가 유행품이 되어 클리어할 수 있음 -> 유행품 만든 뒤 다음달 항구에 다시 들어가면 이벤트 달성 -> 하바나 조합으로 다시 이동 -> 유적에서 의식용 단도 획득 -> 신대륙 패자의 증표 획득

3. 남은 말도나도군 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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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지중해

1. 미뤄두었던 하이레딘군과 대결. 교전을 피하고싶다면 마찬가지로 함대유도 -> 점유율 빼먹기를 이용해 하이레딘군을 계속 서쪽으로 몰아감 -> 신대륙이나 아프리카 중 편한 쪽으로 이주 -> 하이레딘 위압 -> 무늬가 그려진 천 획득

2. 세력치 1500이상 -> 이스탄불 조합 퀘스트 (신대륙에 있는 천우의 리스트 탐색획득) -> 이스탄불 유적에서 놋쇠로 만든 램프 획득 -> 지중해 패자의 증표 획득

3. 남은 세력들을 다른 해역으로 이주시키든 세력치로 압도하든 하여 모두 위압시킴 (발데스군, 알브렐케군, 카스톨상회, 파샤군, 첸토리오네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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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북해 (최종)

1. 키포인트는 마찬가지로 '런던은 절대 기항하지 않는다' 는 것임 (브리스틀은 무방). 브뤼주, 낭트에 투자를 시작하여 모두 독점항으로 만들고, 런던은 책략을 이용해 (나쁜 소문, 매수)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점유율 빼먹기를 통해 클리퍼드군 몰아내기를 하고 비대면 독점항을 만듦. -> 점유항이 브리스틀 하나만 남은 클리퍼드군을 신대륙 하바나로 이주시킴 -> 신대륙 패자의 증표로 클리퍼드군 위압

2. 암스테르담 방문해 레리스탓트 항구 개항 이벤트를 보고 퀘스트 계속 진행 -> 클리퍼드를 대면하기도 전에 이미 위압시켰으므로, 본래 스토리라인에 등장하던 모든 이벤트가 다 무시되고, 곧바로 암스테르담 주점에서 홍색안료 얻을 수 있음.

3. 이벤트 플래그가 깨졌으므로, 이제 런던 방문 -> 조합 퀘스트 (와인 2스톡 전달) -> 스톤헨지에서 낡은 양피지 획득. -> 북해 패자의 증표 획득 (이벤트 플래그가 깨졌으므로 클리퍼드 배신 이벤트도 발생안함)

4. 남은 슈파이어상회, 베르그스토론군 위압. -> 전 세력 위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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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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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핵심 공략 순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조합 퀘스트, 유적발굴 이벤트는 깨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크리스티나를 게임 최후반까지 등용하지 않으므로 도자기귀걸이를 얻지 못하지만, 클리어에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 저는 완전한 비폭력모드로 클리어했습니다. 스토리진행상 강제 선전포고가 되어도, 부관으로 곧바로 정전하고 우선 싸우지 않은 채 해역을 이동하였고, 점유율을 말릴때도 책략을 쓰거나, 함대 유도 책략으로 적 함대를 저멀리 보낸 이후에 근처 항구 점유율 싹 말리기 -> 정전해주고 -> 부스러기 점유율은 책략으로 처리 방식으로 최대한 교전을 피했습니다. 그 결과 단 1차례의 해상교전 없이 클리어 가능했습니다.

 

 

본 글은 대항해시대 네이버 카페의 [ 별명작명소쉬는날 ] 님의 글을 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