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ing Light 2 Stay Human의 2번째 확장팩, 연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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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라이트2 스테이 휴먼 - DLC2 연기확정 소식!

 

 지난 6월 9일, 다잉라이트 시리즈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다잉라이트2의 두번째 다운로드 컨텐츠(DLC) 의 연기에 대한 공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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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다잉라이트의 이러한 결정은, DLC1의 혹평에 의해 발생된 상황일 수 있습니다.

다잉라이트2 이전에 1과 비교하자면, 컨텐츠의 다양성이나 여러 무기들의 조합, 스토리, 스케일 등

무엇하나 나아진 것 없고 되려 퇴보만 했다는 의견이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처음 다잉라이트2 블러디 타이즈가 발매되었을 때만 해도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새로운 맵, 새로운 컨텐츠, 더 많은 적과 전투...

 

 하지만 실제로 맵은 그리 크지 않았으며, 그렇게 크지 않은 맵임에도 활용도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필자 또한 다잉라이트 시리즈를 꾸준히 즐겨온 유저로서 제작사(Techland)의 의도를 전혀 느끼지도 못했고,

사실 토너먼트라는 컨텐츠는 플레이타임을 강제로 늘리려고한 티가 줄줄 났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객관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바로

평가 ( 복합적 / 45% )

블러드 타이즈를 기다리며 출시와 동시에 가장 먼저 플레이하고,

가장 먼저 클리어했으며, 가장 빨리 후기를 작성한 것도 저였습니다.

 

글을 올릴 때 까지만 해도 누군가는 다르게 생각하지 않을까, 내가 놓친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당장 긴급패치 등 여러모로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복합적 평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작사인 테크랜드에서 과연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개선해나가서 상황을 타개할지

당분간은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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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에 서술되었듯, 제작사는 데드아일랜드 시리즈와 다잉라이트 등의 포스트아포칼립스 게임으로

노하우와 인지도를 상당히 쌓고, 업계의 베테랑이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러드 타이즈의 결과물은 상당히 충격적이었기에

이번 다잉라이트2의 확장팩을 연기할 수 밖에 없었을 것 입니다.

 

 아래는 제작사에서 공지한 내용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DLC2의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립니다.

새로운 맵과 시스템으로 가능한 최고의 스토리 확장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로 했습니다.

 

 진행중인 업데이트에서 알 수 있듯, 다잉 라이트2를 개선하고있으며, 더 많은 개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 목표는 게임이 유저와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 많은 보답을 하도록 하는것입니다.

DLC2를 출시하기 전에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게임에 몇가지 추가할 사항이 있습니다.

 

 6월 29일 생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몇달간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므로 기대해주세요.

곧 있을 이벤트와 게임의 판도를 바꿀 업데이트에 대해 더 많은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더 즉각적인 건의사항이 있다면 6월 16일 오후4시에 Tymon smektala 프랜차이즈 디렉터와 함께 AMA에게 질문하세요.

다만 참하하기 위해 Discord 커뮤니티에 가입해야합니다.

 

 6월 14일 수요일까지 Discord 서버 내 #DLC2-questions 채널에 글을 게시해주세요.

또한 우리가 가진 커뮤니티와 인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귀하와 같은 유저들의 피드백이 없었다면, 우리 게임은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 진화하고 개선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잉라이트2 스테이 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