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라이트 2 , 테스터 리뷰 ! 과연 어떻게 나올까?

Techland의 오픈 월드 좀비 게임 Dying Light 2는 파쿠르 횡단 역학을 잘 보여주지만,

불행히도 제대로 알려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다잉라이트 2 메인 아트

 Dead Island 의 성공 이후,

팬들은 인기 있는 좀비 게임의 후속작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집중했습니다. 

 결국 Dead Island 의 퀘스트 구조와 액션 RPG 요소를 유지 했지만 인상적인 파쿠르 메커니즘을 추가하여,

플레이어의 이동성을 크게 향상시킨 Dying Light 라는 새로운 종류의 오픈 월드 좀비 경험을 출시 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게임이 출시된 지 7년이 지난 지금,

Techland(제작사)는 불행히도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Dying Light 2 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큰 기대를 받고는 있지만)

 

 오리지널 다잉라이트는 약한 스토리와 부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이유로 출시 당시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잉 라이트 2 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를 바라는 사람은 크게 실망할 것입니다. 

속편에는 수십 년 동안 보지 못한 실종된 여동생을 찾는 것이 목표인 주인공 에이든(Aiden)이 출연합니다. 

에이든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은 흐릿하며,

자신의 곤경에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동생을 보살피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회상을 통해 진행이 채워집니다. 

플레이어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비틀림"이 일부 포함되어 플레이어가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미스터리를 제시합니다.

다잉 라이트 2 의 메인 스토리 퀘스트는 기억이 완전하지 않은 주인공 덕분에 느릿느릿 진행됩니다. 

에이든이 메인 퀘스트를 통해 상호 작용하는 캐릭터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는 순진한 사이드 캐릭터를 차례로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흥미로움이 없는 것 같습니다. 

Dying Light 2 의 대화를 통해 "앉아있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캐릭터들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정도의 이야기를 하게된다고 합니다.

 

다잉라이트2 지붕위의 에이든

 Beastars로 유명한 성우 Jonah Scott은 Aiden의 목소리를 제공하고 대사를 훌륭하게 전달하며,

Rosario Dawson은 Aiden의 동맹인 Lawan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 합니다. 

그러나 배우들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잉 라이트 2 대본은 상상 이상입니다. 

형편없이 쓰여지고, 끝이 없는 대화와 함께

플레이어가 게임 세계에 몰입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이상한 논리 점프가 스토리에 있습니다. 

Aiden의 캐릭터 성격과 의견은 스펙트럼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부자연스럽게 극적으로 스윙합니다.

과도한 대화와 반복적인 목표 사이에서 플레이어는 A 지점에서 한 캐릭터와 대화하고,

B 지점으로 달려가 다른 캐릭터와 대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Dying Light 2 의 캠페인은 엉망입니다. 

(마치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와 같은 스토리 진행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A 지점에서 B 지점까지 달리는 것은 독창적이거나 매력적인 목표는 아니지만,

Dying Light2의 파쿠르 역학은 플레이어가 이런 지루한 작업을 수행할 때 최대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좀비를 뛰어 넘고, 옥상을 오르고, 장애물 아래로 미끄러지는 것은 결코 지겹지 않습니다.

Dying Light 2 의 이야기 진행에 따라 Aiden은 글라이더, 갈고리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횡단 능력을 크게 확장합니다. 

이 도구는 플레이어가 업그레이드와 함께 구매하는 기술과 결합되어,

Aiden이 도시를 가로질러 갈 때 완전히 새로운 문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Dying Light 2 파쿠르의 주요 특징은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는 자유로움이지만,

메인 퀘스트에는 전문적으로 설계된 소수의 선형 플랫폼 섹션이 있으며,

게임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순간이 될 것 입니다.

 

다잉라이트 2 로프 파쿠르

 Techland는 Dying Light 2 의 파쿠르를 완전히 정복했습니다. 

꿈처럼 제어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하므로,

플레이어는 Aiden이 갑작스레 난간을 놓거나 점프에 실패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Dying Light 2 의 파쿠르는 방정식의 절반에 불과하고 절반은 게임의 다소 실망스러운 전투입니다.

Dying Light 2 는 전투에서 Aiden의 곡예 기술을 활용하려고 시도합니다. 

플레이어는 적의 등을 뛰어넘고 드롭킥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거의 완벽한 타이밍과 회피 역학을 요구하는 패리 시스템이 있지만,

솔직히 가장 좋은 방법은 찾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잡고 간단히 적을 도륙하는 것입니다.

Dying Light 2 전투 시나리오는 일반적으로 플레이어가 좀비 무리와 싸우거나,

스토리 캠페인에서 자주 인간인 적과 싸우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Dying Light 2 에는 총이 거의 없으므로 플레이어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다양한 근접 무기를 사용합니다. 

전투는 대부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고 좀비 머리를 자르는 것도 재미있지만,

Aiden은 거의 항상 화면 밖의 누군가에게 맞기 때문에 더 큰 그룹과 싸우는 것은 짜증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려한 공격은 인상적으로 보이지만 전투의 열기 속에서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는 어색한 버튼 조합이 필요합니다.

 

다잉라이트 2 닌텐도 스위치 포스터

 Dying Light 2 의 파쿠르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좋아지는 반면, 전투에서는 그 반대입니다. 

플레이어가 더 어려운 퀘스트로 진행함에 따라 적들은 더 많은 수의 공격을 시작하고 더 큰 체력 바를 갖게 되며,

이는 더 많은 좌절감과 지루함, 짜증을 줄 뿐입니다. 

게임의 마지막 부분은 전투가 연이어 발생하며 일부를 잠입할 수 있지만 강제로 싸워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Dying Light 2 의 핵심 게임 플레이는 전투와 파쿠르에 관한 것입니다. 

파쿠르 플레이는 엄청난 볼거리와 스릴을 주는 반면, 전투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게임에 또 다른 핵심 요소가 있으며, 그것은 플레이어의 선택입니다. 

에이든은 주로 대화를 통해 캠페인 전반에걸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Dying Light 2 의 선택은 풍차와 급수탑을 인수하거나 전기 스테이션을 복원할 때와 같이,

세계 지도를 탐색할 때도 적용됩니다.

 

 다른 많은 오픈 월드 게임과 마찬가지로,

 Dying Light 2 에는 플레이어가 완료할 수 있는 모든 활동 목록이 포함된 방대한 지도가 있으며,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활동의 ​​대부분은 지역을 해방하거나 대규모 구조물을 확장하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Dying Light 2 의 반전은 플레이어가 이러한 활동을 완료한 후 두 파벌 인 평화유지군(Peacekeepers) 또는,

생존자들(Survivors) 중 하나에 잠금 해제된 자원을 할애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것 입니다.

 

다잉라이트 , 다음 게임

 한 파벌을 돕도록 하면 Dying Light 2 의 오픈 월드 가 바뀝니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풍차를 생존자에게 헌정하기로 결정하면,

도시가 파쿠르를 조금 더 쉽게 해주는 새로운 구조로 업데이트되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평화 유지군을 돕는 것은 그 지역에서 새로운 전투 기회를 열어줍니다.

크레딧에 따르면 종종 게임에서 내리는 결정의 즉각적이고 명백한 영향을 보게 됩니다. 

Dying Light 2 의 엔딩은 플레이어에게 전용 장면에서 보여주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러한 선택이 진정으로 무엇을 했는지 알려줍니다. 이는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이야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불행히도 이 게임에는 수동 저장이 없습니다.

즉, 플레이어는 Dying Light 2 에서 자신의 선택이 어떻게 다르게 진행될 수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메인 퀘스트의 상당 부분을 다시 플레이해야 합니다.

이 모든 콘텐츠는 방대한 오픈 월드 에 퍼져 있으며,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플레이어가 더 많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로딩화면을 만나지 않고 오픈 월드를 탐색하고 내부 영역에 입장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은 훌륭하며,

더욱 인상적인 것은 Dying Light 2 가 프레임 속도를 유지하면서,

고품질 그래픽과 상세한 환경과 구조를 제공한다는 것과 그것을 플레이어가 세련된 경험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다잉라이트2

 Dying Light 2 의 발매지연과 추가 개발 시간이 의미 있었을 것처럼 보입니다.

다행히도 게임에는 거대한 오픈 월드 게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Dying Light 2 에 있는 결함은 적더라도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우리는 Aiden이 잠들지 않으면 밤낮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결함에 부딪쳤습니다.

이는 Dying Light 2 에서 밤에 더 치명적인 좀비를 만나게됨을 의미하기 때문에 불편했습니다.

그것은 도시를 통과하는 것을 번거롭게 만듭니다. 

보상은 밤에 증가하고 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경험을 즐기려고 할 때,

위험한 좀비 무리에서 도망치는 것은 재미있지만 결함으로 인해 강제로 좀비에게 생명을 잃는것은 기쁘지 않습니다.

게임에서 오디오가 완전히 사라지는 또 다른 다소 성가신 버그가 두 번 발생했습니다. 

Dying Light 2 의 주요 스토리 진행 중에 발생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자막 속도를 높여서 완전히 읽을 수 없었습니다. 

다잉 라이트 2 의 캐릭터들은 어쨌든 듣거나 읽어서 흥미롭게 느낄만한 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지만,

게임의 이야기에 빠져들려는 사람에게는 매우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 유일한 방법은 게임을 완전히 재설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 Dying Light 2 의 전체 재설정이 필요한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적들은 때때로 Aiden과 완전히 분리되어 우주를 응시하거나 때로는 물체 내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적이 플레이어가 통행중 마주치는 무작위의 좀비라면 그것은 큰 의미가 없지만,

후자의경우 최종 보스 전투중에 발생하면 정말 고통스럽고 비통한 마음으로 그를 바라봐야합니다.

 

다잉라이트2 코옵 ( 협동 )

 Dying Light 2 의 결함은 불편하지만 게임의 문제에 관한 이야기는 실제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메인 스토리 퀘스트, 지루한 대화 및 압도적 인 전투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파쿠르 시스템, 재미있는 사이드 퀘스트, 탐험할 폭발적인 거대한 오픈 월드를 갖춘 게임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Dying Light 2 의 4인 협동 게임에 참여하면 몇 가지 문제 이면에 훌륭한 게임이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Techland는 분명히 Dying Light 2 DLC 를 몇 년 동안 계획 하고 있으며,

기본 게임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지만 향후 콘텐츠는 올바른 작업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첫 번째 다잉 라이트를 좋아한 사람들은 속편의 심각한 결함을 간과할 수 있지만,

게이머가 새로운 오픈 월드 게임에 굶주리지 않는 한 다잉 라이트 2 를 건너뛰는 것이 좋습니다 .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은 2월 5일 PC,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용으로 출시되며

스위치 버전도 개발 중입니다.

 

이 리뷰는 Xbox Series X 의 코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총평 별점 2.5점 (5점 만점 기준)

나쁘지 않음

보통 좋음, DLC에 따라 차후 개선될 여지가 있으나,

오리지널 다잉라이트 DLC를 참고 하였을 때, 많은 문제점이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며, 새로운것들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