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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이것저것, 게임 정보가 너무 흩어져있어서..
나한테 필요한거 하나, 둘 올리려고 했던 블로그
이젠 내 글을 보고 도움받은 사람들도 생겼고,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도 어떤 정보 올려달라 요구하는 경우도 생겼다.
책임감이나 부담감 같은건 솔직히 하나도 없다..
그냥.. 내 동네 소식도 퍼나르고,, 맛있게 먹은 음식 사진도 올리고 하고싶은데
게임 글 하나 올리고 하다보면 그럴 시간이 없어서 아쉽다..
굳이 티스토리에 이런 쓸데없는 카테고리 하나 만들어서 잡소리를 하는건
갑자기 낭만을 찾고싶어 져서다..
싸이월드 때는 처음으로 사람들이 "감성"이라는 걸 접하게되면서 여러 후폭풍을 맞고있다.
물론 본인이 쳐놓은 덫에 본인이 걸려드는 것이긴 하지만.....
저 때가 솔직히 낭만의 시대는 맞잖아..?
지금은 너무 팩트든, 개인의 지식이든, 성격의 무게 등등..
좀 사람들이 감성으로 풀게 없으니 쓸데없는 커뮤니티에서 사람하나 똥으로 만들고,
성차별이든 직업차별이든 쌓인걸 푸는 것 같다.
싸이는 적어도 어쨋든 내 이름 까고 익명뒤에 숨는 하등한 짓거리는 안했으니까..
원래 프로필 사진으로 쓰던 정열맨의 육유두빔 짤도 불편하다는 사람이 생겨서 바꾸게 되었다.
다시보니 나도 좀 아니다 싶어서, 귀여운 앵무새로 바꿨다..
어쨋든 가끔은 이렇게 생각없이 지나가는 소리 한번 내보고 싶어서 만든 글인데
읽을 사람도 없을텐데 왜 자꾸 이렇게 변명을 적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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