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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24 사비알론소의 레버쿠젠.. 이번엔 24버전이다!

서한스 2023. 11.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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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알론소볼이 핫하길래
남들이 하기전에 얼른 하러 왔습니다.
오늘의 전술은 
"사비 알론소의 레버쿠젠" 입니다.
 
1. 전술포인트
 
1-1. 3백인데 4백같은 3백.
알론소는 3-4-2-1을 채택하는 감독인데요, 이 3백이 경기전개시 바뀌게 됩니다.
범인은 이 둘인데요.


위에부터 프림퐁과 센터백인 코수누입니다. 
처음은 3백이지만, 공격 전개시 프림퐁이 매우 높은 위치로 올라가며
그 자리를 코수누가 같이 올라가 삼각대형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장면 처럼 코수누가 직접 끌고가 침투하는 프림퐁에게
침투패스를 넣어주기도 합니다.

1-2. 쟈카와 팔라시오스

네. 여러분들이 아는 그 쟈카입니다. 이번시즌 레버쿠젠에 가서
완전히 공격전개의 열쇠가 되었는데요.
그 옆에는 좀 더 많이 뛰어주고, 압박해주고, 패스를 이어주는
팔라시오스가 뛰면서 높은 점유율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1-3. FW의 위치 변화

보시다싶이 비르츠는 왼쪽에서 시작하지만 좀 더 중앙으로,
보니페이스는 왼쪽측면과 최전방으로,
호프만은 오른쪽 측면과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새벽의 축구전문가 채널
)
호프만이 공을 받으러 내려오면서, 수비를 끌어 당기면
그 공간으로 공격성이 강한 윙백인 프림퐁이 그 사이로 침투를 합니다.

그리고 만약 프림퐁에게 볼이 전달되면 (위 장면과 다른 경기임)
보니페이스가 침투하며 수비수를 위 쪽으로 잡아당기면
비르츠에게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2. 게임 내 전술

말씀 드렸다싶이 코수누의 높은 위치를 위해 와센백.
그리고 공격적인 프림퐁(바스케스)를 살리기 위한 윙어.
그리고 가장 이상한 조합이라 할 수 있는 딥플메와 "레지스타"일겁니다.
일단 플메가 두명인거부터 어지러운데, 왜 경기를 조율하는 쟈카가
레지스타가 아니고 팔라시오스가 레지스타일까요?
그건 레지스타 설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레지스타 = 피를로라는 생각을 많이했고,
우리가 생각하는 피를로면, 뒤에서 롱패스나 쭉쭉 뿌리고 탈압박 스윽스윽
하는 역할이란 생각을 했었는데요.
막상 써보니 그거랑은 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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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알 위치에서 벗어나, 공을 가져올 수 있는
그리고 전진성을 가지며, 볼을 운반하고 키패스를 넣을 수 있는
DM위치에서 "포지션 자유"가 있는 역할이기에 레지스타를 넣었습니다.
※ 로밍플메 안쓴 이유 
로밍플메도 좋지만, 사실 써보지 않은 역할이기도하고, 
레지스타 넣고 너무 만족해서 다른 포메이션 역할이 바뀌는 동안에도
저 둘은 고치지 않았습니다. 딱 그 이유이지, 레지스타가 100% 맞다는건 아닙니다.
 
3.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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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즌결과




5. 예상 Q&A
일단 Q&A에 앞서, 대부분 전술글들에 있는 질문들인
"어포를, 압박포로 바꾸면 어떨까요?"식의 질문들이 많은데요.
사실 저는 실축전술을 만드는거지, 자작전술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틀을 깨는 건 사실 생각을 안해봐서 답변을 못드리는거고
"그 역할로 바꿔서 뭘 할거다"라는 식의 질문도 아니기도하고,
사실 전술 설명 다해놔서 본인이 한번 맞춰가는게 어떠냐라는 답변을 남겼는데
그걸 조롱하시는 분이 좀 있더라구요.(진짜 소수임)
그래서 제가 셒파 3번 바꾸면서 수정했던 것들을 남길테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1. ST : 어포(공) -> 압박(공) 

원래 전포공을 썼고, 공미 둘다 공미(지)로 뒀었는데, 좀 답답한 감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압박포(공)으로 바꾸고, 공미 한쪽을 쉐스로 바꾸니 
박스에 선수투입이 더 잘되어서 게임이 잘 풀렸습니다.
그러니, 어포(공)을 쓰시고 싶으시면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어포(공)을 쓰시는건 살짝 비추입니다. 좀 고립됩니다 격수가.
 
5-2. AM : 공미(지) -> 쉐스(공)


쉐스 이후로 무려 3달 동안 8득점을 한 비르츠입니다. 
너무 늦게 바꿔줘서 미안할 정도로 공미(지)에선 날개를 펼치지 못했습니다..ㅠㅠ
위 전술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이 전술에서 비르츠의 역할은
경기장 기준 세로로 그러니깐 좌우 측면 중앙까지 
넓게 넓게 뛰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침투 및 득점과 킬러패스도 해야합니다.
저는 그래서 공미(공)까지 해봤는데 너무 별로여서 그냥 쉐스(공)으로
돌아왔습니다. ST득점을 몰아주기 위해, 이 역할을 바꾼다면 전 비추입니다.

 
6. 결론
아쉽게도 점유율을 60%이상대로 유지하고
싶었으나, 템포 높게하니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ㅠ
그래도 58% 했으니 만족하고, 이제 놔줄 예정입니다.
다음 전술은 뭐가 될지 모르겠으나, 
정발때 쯤 찾아올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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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수의 레버쿠젠 경기 하이라이트.

 

 

본 전술은 FM코리아의 너는록을듣지않어 님의 글입니다

 

[24.BETA] 아무도 안하는 전술 짜드립니다 S2 ep1. 분데스 1위를 달리는 알론소의 레버쿠젠

요새 알론소볼이 핫하길래남들이 하기전에 얼른 하러 왔습니다.오늘의 전술은 "사비 알론소의 레버쿠젠" 입니다.1. 전술포인트- 들어가기전에 -https://www.fmkorea.com/6220197408정말 관심 있으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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